[아름다운 콘서트] 팝스타 레이첼 야마가타, 전제덕과 한무대에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로 주목받으며 한국인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국의 싱어송 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가 MBC [아름다운 콘서트]에 출연, 국내 최고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과 환상의 협연 무대를 꾸몄다.

레이첼 야마가타는 유명 휴대폰 광고에 삽입되어 한국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은 ‘Be Be Your Love’을 포함, 최근 발표한 신곡 ‘Heavyweight’과 또 다른 히트곡인 ‘You won’t let me’를 선보였다. 이 중 ‘Be Be Your Love’을 전제덕과 협연, 레이첼 야마가타의 감성적이고 섬세한 보컬과 전제덕의 천상의 하모니카 연주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은 레이첼 야마가타는 “정말 특별한 연주였다. 매우 놀라웠고, 그는 정말 대단하다”라며 전제덕의 하모니카 연주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아름다운 콘서트]의 MC 김완선은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레이첼 야마가타와 직접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라이브 밴드로 입지를 굳힌 씨엔블루가 본인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One time’과 ‘그래요’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I’m sorry’와 ‘Coffee shop’ 등을 씨엔블루 만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파워풀한 무대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실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김보경&셰인의 비타민같은 듀엣 무대와 [위대한 탄생] 출신의 엄친아 에릭남의 상큼한 무대가 펼쳐진다.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싱어송 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가 출연하는 [아름다운 콘서트]는 오는 24일(일) 밤 12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