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2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화제의 드라마, SBS 주말 특별 기획 <돈의화신>이 이른바 ‘강지환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亞 한류를 또 한번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강지환은 데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인기와 연기를 동시에 거머쥐며 일본 뿐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등의 아시아 전역의 한류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연기파 한류스타.
최근 강지환 주연의 SBS 미니시리즈 <내게 거짓말을 해봐>(연출: 김수룡, 권혁찬/ 극본:최윤정. 황주하, 김예리)는 일본 최대 DVD/CD 판매 렌탈 업체인 쯔타야(TSUTAYA)의 2012년 (2012.1.1~2012.12.7) 전체 DVD 렌탈부분 2위를 차지하며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일본, 중국에 이어 한류 열풍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지에선 <내게 거짓말을 해봐>에서 강지환의 로맨틱한 영상들이 특히 인기몰이 중이다. 현재 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의 메이킹 방송이 총 12회로 일본 위성방송에 방영이 결정되어 그의 인기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인기를 입증하듯이 강지환이 타이틀 롤을 맡은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 역시 방영을 시작하기도 전에 일본의 한류전문 사이트 와우 코리아에서 진행한 ’2013년에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50% 넘는 투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는 후문.
2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자이언트><샐러리맨초한지>의 드림팀 유인식 감독, 장영철, 정경순 작가의 세 번째 프로젝트로, 극중 강지환이 맡은 이차돈 검사는 뛰어난 능력으로 조직 내에서 기대주로 부상하지만 그 천재성을 오직 사리사욕을 채우며 자신만의 슈킨(出金) 비법으로 용왕매진 하는 '돈의 화신', 천재적인 비리검사로 드라마를 통해서 처음 선보이는 강지환의 입체적인 연기변신이 화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차돈 검사는 자신을 키워준 사채업자의 딸인 복재인(황정음 분)과 동료 여검사 전지후(이태임 분) 사이에서 사랑에 갈등하는 인물로, 어릴 적 아픈 비밀이 밝혀지며 돈만 알던 이차돈의 인생에 ‘정의’라는 새로운 가치를 깨닫게 되며 이제껏 살아온 인생과는 다른 새로운 인생의 국면을 맞게 된다.
주말 저녁을 책임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드라마 촬영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강지환의 활약이 기대되는 SBS 특별기획 <돈의 화신>은 <청담동 앨리스> 후속으로 오는 2월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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