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 발렌타인 계획이 아직 없다면? 홍대 '러브콘서트'

[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오는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홍대 앞 CY씨어터에서 공연과 강연, 기부가 결합된 신개념 자선콘서트 “러브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본 콘서트는 스타와 함께 하는 온라인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http://wegen.kr)’에서 특별 오프라인 행사로 준비한 것으로 국내 최대 음악매거진 ‘Studio24’와 강연 문화컨텐츠기업 ‘써클커넥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만들어졌다.

출연진으로는 사랑에 대한 다양한 저서들로 유명한 선업스님, 사랑의 연탄 원기준 사무총장 등이 연사로 참여하여 진정한 사랑을 만드는 대화법과 진짜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며,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가수 앨리스, 그리고 쇼미더머니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래퍼 로꼬와 일통 등의 축하 공연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일반 토크 콘서트처럼 일방적인 강연과 공연만 있는 것이 아니라, 게스트와 청중이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쌍방형 토크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였다. 또한 스타일 구독 커머스 미미룩에서 최신 스타일과 소품이 담긴 미미룩 박스를 협찬하여 경품 또한 풍성하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위제너레이션의 박서영씨는 “젊은 기획자들이 모여 젊은 사람들의 사랑을 이야기해보자는 의미로 콘서트를 기획하게 되었다. 외로운 솔로들과 젊은 연인들 모두에게 진정한 의미의 사랑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훈훈한 콘서트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파티 수익 전액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장애아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행사에 대한 안내와 티켓 구입은 2월 13일까지 ‘위제너레이션’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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