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민찬기, 이색 아웃도어 아이템 '눈길' 매너남의 필수품 '의자배낭'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배우 민찬기가 KBS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 착용한 의자배낭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민찬기는 극중에서 평소 다정다감한 성격에 주변을 잘 챙기는 알을 연기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연기자 데뷔로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이다.

17일 방송된 ‘패밀리’(닥치고 패밀리) 83화에서 알(민찬기)은 우지윤(박지윤)과 친 어머니일지 모르는 분의 동네를 찾았다가 그분의 집에서 밥을 먹은 후 커피를 마시면서 지윤을 위해 자신의 배낭을 의자로 사용해 극중 매너남인 알의 배려심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했다.

스타일리시한 배낭의 외부 프레임이 접이식 의자처럼 활용 가능한 일명 ‘의자배낭’은 오프로드의 제품으로 트레킹, 낚시 등 간단한 아웃도어 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팅처리 된 가볍고 튼튼한 알루미늄 재질의 프레임으로 무겁지 않으며 오래 사용할 수 있고, 외부에 프레임이 위치해 비교적 넓은 수납공간을 가지고 있다는 강점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겨하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에서 자리 없을 때 유용할 듯”, “역시 알은 배려남”, “가볍다니 더 괜찮아 보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유니크한 디자인에 접이식 의자로도 활용 가능한 배낭의 등장에 신기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새로운 시트콤의 강자로 떠오른 ‘패밀리’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45분 KBS 2TV 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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