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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패션] '솔로대첩'에서 돋보이는 컬러 스타일링! ‏지금부터 준비하자!


[오펀 패션뷰티팀=김민정 기자] 올 겨울은 왠지 많이 춥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대규모 게릴라 미팅인 ‘솔로대첩’에 대한 기대감으로 많은 솔로 남녀들이 후끈 달아 올랐기 때문이다.  유명 연예인을 포함 서울, 대전, 부산 지역까지 열기가 퍼지며 3만 명 이상의 솔로남녀가 참가를 지원하였다. 여성은 레드, 남성은 화이트 컬러의 의상을 맞춰 입고 여의도 공원에 집결하여 신호와 함께 맘에 드는 이성의 손을 잡으면 짝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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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많은 인파 속에서 상대방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패션을 점검해 보는 것이 급선무일터, 지금부터 솔로대첩에서 돋보이는 컬러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알아보자.

 

크리스마스와 정열의 상징 컬러인 레드는 ‘솔로대첩’ 여성의 드레스 코드이다.

레드는 컬러가 강렬하여 짙고 어두운 색감과 함께 착용 할 경우 자칫 뚱뚱해 보이거나 룩이 전체적으로 촌스러워 질 수 있으니 피해야 한다.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기 위해 핑크나 오렌지 계열의 톤온톤 매치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톤다운 된 안정된 컬러 의상에 레드 슈즈나 머플러 등 소품에 포인트를 주어 시선을 집중 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sbs드라마제왕_정려원


레드_ 스프리스 (1)레드_ 팬콧


레드_ 크리스 크리스티레드_ 포니by스프리스


수 많은 인파와 추위 속에서 자신만의 발랄함과 여성스러움을 어필하고 싶다면 야상점퍼를 적극 추천한다. 보온성까지 챙길 수 있으니 금상첨화, 최근 드라마에서 패셔니스타 정려원이 착용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스프리스의 레드 컬러 야상점퍼는 심플한 디자인과 후드의 화이트 퍼 트리밍이 매력적인 제품이다. 정려원처럼 후드를 쓰고 환한 미소를 더한다면 새로운 연인과 함께 훈훈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순수함과 겨울의 대표 컬러 화이트는 ‘솔로대첩’ 남성의 드레스 코드이다. 

화이트는 오염 때문에 평소 기피하는 색상이지만 다른 컬러와 매치가 용이하여 특별한 아이템 없이도 심플하지만 매력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화이트_ 잭앤질화이트_ 팬콧


화이트_ 포니by 스프리스화이트_크리스 크리스티


화이트 컬러 특성상 둔해 보일 수 있는 패딩 소재의 점퍼보다는 디테일과 라인이 살아있는 아웃도어 스타일 점퍼를 추천한다. 또한 탤런트 이종석처럼 보온성과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패딩 베스트도 레이어드 하기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여기에 화이트 팬츠를 착용하면 통일감을 줄 수 있고, 머플러와 신발을 포인트로 매치하면 더 멋스럽다.

 

sbs 인기가요 _이종석


센스 있는 컬러 스타일링으로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주길 바라며, 처음 시행되는 대규모 공식 미팅인 만큼 안전 사고에 유의 하여 우리나라의 이색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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