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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모스버거, 신메뉴 ‘오코노미야키 버거’ 출시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40년 전통 일본의 인기 토종 햄버거 모스버거가 신 메뉴 ‘오코노미야키 버거’를 출시한다. 


모스버거 코리아(대표 고재홍)는 일본식 철판 지짐요리인 오코노미야키를 ‘라이스 버거’로 새롭게 탄생시킨 신메뉴 ‘오코노미야키 버거’를 14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일본 모스버거, 신메뉴 ‘오코노미야키 버거’ 출시


‘오코노미야키 버거’는 2008년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대만, 태국 등지에 이어 4번째 국가로 판매되는 것이다. 


‘오코노미야키 버거’는 해물과 야채를 잘 버무려 튀긴 ‘카이센 카키아게’ 패티를 기본으로 가츠오부시(얇게 민 가다랭이 포), 신선한 양배추, 마요네즈와 함께 모스버거만의 독특한 가츠소스를 곁들여 오코노미야키 본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스 패티를 사용한데다 주문을 받은 즉시 조리한 신선한 오코노미야키 요리를 햄버거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어 젊은층에서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4,400원으로 모스버거 강남역점, 신촌현대점, 잠실롯데점 3개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모스버거는 오코노미야키 버거 출시를 기념으로 무료 시식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트위터(Witter.com/Mr_MOS_)를 통해 진행한다. 


모스버거 코리아 고재홍 대표는 “모스버거의 철저한 품질관리와 독특한 메뉴개발로 까다로운 한국인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스버거의 철학인 맛있고 안전한 건강에 좋은 음식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해 40년 전통 명품 버거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모스버거는 다양한 ‘사이드 세트메뉴’도 출시했다. 포테이토와 어니언링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어니포테 세트’(2300원)는 통감자의 부드러움과 어니언링의 바삭바삭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어 인기다. 


또 겨울철 추천메뉴인 ‘스프 3종세트’도 선보인다. 고소한 옥수수의 맛이 그대로 담긴 콘스프(2500원), 이탈리아 전통요리인 미네스트로네(2900원), 조갯살이 담긴 클람차우더(2900원) 스프는 한겨울 따뜻하게 맛볼 수 있는 모스버거만의 웰빙 건강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