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병으로 돌아간 슈퍼스타K4 김정환, 군복무 근황 최초 공개!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국가대표 오디션 Mnet 슈퍼스타K4에서 유일한 군인 출신 본선 진출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김정환 상병의 군생활 근황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7일 (금) 밤 11시에 방송되는 Mnet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120분)에서는 로이킴,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김정환(영상 출연), 유승우, 허니지, 연규성, 안예슬, 계범주, 볼륨, 이지혜 등 슈퍼스타K4를 빛낸 생방송 진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방송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합숙 생활 뒷이야기를 털어놓는다. 특히 TOP12 중 군복무로 인해 참석을 못 한 특공대 ‘김정환 상병'의 근황이 VCR로 자세히 소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에서 김정환 상병은 슈퍼스타K4에서 보여줬던 노래하는 청년이 아니라, 특공 무술, 산악 훈련 등 고된 훈련을 늠름하게 소화해 내는 특공대 포스를 유감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김정환은 “산악 훈련 시 높은 산에 올라가면 몇 천 명 앞에서 혼자 무대에 올랐던 슈퍼스타K4의 순간이 항상 떠오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정환은 군으로 복귀한 후에도 부대 내 음악 동아리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환은 이 날 VCR을 통해 지역 예선 당시 선보였던 자작곡 ‘2 Years Apart’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들려주며 그 때 그 감동을 재현한다. 이 밖에도 슈퍼스타K4 TOP12 유승우, 안예슬, 볼륨이 김정환을 만나기 위해 부대로 깜짝 면회를 온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방송에서는 어느 시즌보다 화기애애한 합숙소 생활을 했던 슈퍼스타K4 TOP12의 치열한 폭로전이 펼쳐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딕펑스의 김태현은 “운동을 마치고 다같이 샤워할 때 로이킴은 옷을 벗으며 춤을 춘다”고 털어 놓아 로이킴을 당황케 했다. 이어 딕펑스의 김현우도 “로이킴의 춤을 본 사람이 많은데 우리 사이에 유행이 되기도 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이에 대해 로이킴은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러 들어가는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옷을 벗은 것 뿐"이라며 "춤이 웬 말이냐"며 강하게 항변을 하기도. 슈퍼스타K4 본선 멤버들의 숨겨 놓았던 뒷이야기는 7일 (금) 밤 11시 Mnet ‘슈퍼스타K4 TOP12 토크콘서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밤 10시부터 한시간 동안은 Mnet '슈퍼스타K4 백스테이지'가 방송돼 4번째 슈퍼스타K가 탄생하던 결승전 당일 뒷이야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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