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오는 12월 10일 내한 쇼케이스(앨범런칭파티)를 갖는 크로아티아 출신 크로스오버 NO1. 피아니스트 막심(MAKSIM)이 한국에서의 특별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2012 MAKSIM Showcase Seoul’은 막심의 새 앨범 <MAKSIM – THE MOVIES>의 발매를 기념해 전 세계에서 최초로 마련된 것으로, 기존 공연장이 아닌 특별히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개최된다. 내한공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과 예술의 전당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퀄리티 높은 콘서트를 꾸며온 만큼 막심의 이번 클럽 쇼케이스에 대한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2003년 첫 내한공연 시 전석 매진 돌풍을 시작으로 2012년 7월 전국 투어까지 9차례의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팬들과 친숙한 막심은 “특별한 장소에서 팬들과 만남이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쇼케이스(앨범런칭파티)는 1시간 가량의 공연 러닝타임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먼저 사전 이벤트로 국내 셀러브리티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지나정 작가의 막심 사진전과 함께 지난 국내 프로모션을 통해 인연을 맺어온 국내 스타들과 VIP의 레드카펫 행사가 마련됐다.
또한 본 공연에서는 기존 앨범 수록곡들 연주가 1부에 펼쳐지고, 이어 최초로 국내 팬들에게 선보이는 새 앨범 수록곡들의 연주가 2부에 계속된다. 본 공연 이후에는 엔딩 파티 형식으로 막심과 팬들의 만남이 꾸며지며, 사인회도 열린다.
스페라(Sphera)가 주최하고 루이까또즈가 후원, 빌라엠·슈웹스가 협찬하는 ‘2012 MAKSIM Showcase Seoul’은 오는 12월 10일(월)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청담동의 클럽 엘루이(ELLUI)에서 개최된다. 전석 스탠딩으로 운영되며 티켓가격은 5만5000원이고, 1Free DRINK가 제공된다.
한편 쇼케이스 이후 막심 므라비차는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사회활동, 재능기부, 각종 자선행사, 멘토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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