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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메이퀸] 한지혜, 12시간 동안 추운날씨에 질주한 사연은?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메이퀸’ 한지혜가 한겨울 추위와 맞서 12시간 동안 펼쳐낸 ‘리얼 질주’가 공개됐다.


한지혜는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연출 백호민, 극본 손영목)에서 매 회마다 농익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번주 방송 분에서는 한지혜가 누군가에게 쫓기듯 다급하게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메이퀸 한지혜 질주


무엇보다 한지혜는 다급한 상황을 암시하기라도 하듯 급박한 표정을 지은 채 머리가 흩날리도록 전력 질주하는 모습을 드러내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검은색 양복을 입은 건장한 남자들의 추격을 받고 있는 한지혜의 모습을 통해 과연 한지혜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지혜의 ‘리얼 질주’ 장면 촬영은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울산공항에서 진행됐다. 매서운 한파로 인해 배우들과 스태프 모두 추위와 싸우며 힘겨운 촬영을 해야 했던 상황. 한지혜는 추위에 덜덜 떨면서도 막상 촬영 사인이 떨어지자, 언제 그랬냐는 듯 긴박한 해주로 빙의, 완벽한 연기를 펼쳐냈다.


메이퀸 한지혜 질주2


그런가하면 한지혜는 이날 질주 장면을 실감나게 담아내기 위해 수십 번씩 공항 대로변을 전력질주로 달리며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촬영이 다음날 오전까지 계속됐고, 한지혜는 뜬 눈으로 밤을 새우며 끊임없이 과감한 액션 신을 펼쳐내야 했던 상황. 하지만 한지혜는 피곤한 내색 없이 씩씩하게 촬영에 임해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게 박수갈채를 받았다.


메이퀸 한지혜 질주3


이러한 한지혜 모습에 드라마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 한지혜가 얼굴 찡그리는 모습을 한번도 보지 못했다”며 “늘 밝은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동료배우들에게 힘이 되는 한지혜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메이퀸’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항상 즐겁고 유쾌하게 촬영하고 있다. ‘메이퀸의 중심축’ 한지혜에게 뜨거운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주 방송된 ‘메이퀸’ 30회는 시청률 21%(AGB닐슨 전국)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사진제공=웨이즈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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