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 문지윤, 한지혜-김재원 배신 '민폐 캐릭터' 등극?‏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에서 민폐작렬 사고뭉치 천상태로 활약 중인 문지윤이 동생 천해주(한지혜 분)를 배신하며 강산(김재원 분)까지 위기에 빠뜨렸다.

 

11월 4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메이퀸' 24회에서 천해주와 강산은 프로펠러를 만드는데 성공, 자축 파티를 벌였다.

이에 천상태는 이 성공소식을 장일문에게 전했고, 장일문은 천상태(문지윤 분)를 협박, 도면과 프로펠러 모형을 빼돌리게 했다. 장도현(이덕화 분) 또한 박창희(재희 분)를 시켜 이를 빼돌리라 지시했다. 먼저 배에 당도한 사람은 천상태였다. 뒤 이어 장도현의 부하들이 도착했고 이들 역시 도면과 프로펠러를 찾아냈다. 이 장면은 고스란히 강산의 휴대폰에 전달됐다.

 

이를 본 천해주와 강산은 급히 요트에 도착했지만, 달아난 천상태는 잡지 못했다. 하지만 장도현 일당과는 마주치며, 박창희(재희 분)가 타고 있던 차 운전자가 이들을 향해 돌진, 강산을 치고 달아났고, 프로펠러 모형과 도면도 빼앗기고 말았다.

 

성공했다는 기쁨도 잠시, 의식불명에 빠진 강산과 해주, 천상태의 배신에 이들의 운명은 한치앞도 모르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천상태의 앞날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준 강산과 해주, 추락의 위기에 놓인 이들의 앞날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해주에게 앞으로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던 상태의 고백은 물거품이 되었고, 장일문의 협박을 받게되는 상태는 어떠한 상황에 놓이게 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커져만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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