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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마의' 이요원, 족집게 과외 성공! 조승우 의생 시험 1차 합격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마의’ 이요원이 ‘족집게 과외’를 통해 조승우를 의생 시험 1차에 합격시키는 장면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케 만들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지난 12일 방송된 MBC 창사 51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마의’ 13회 분은 시청률 16.4%(AGB 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마의’는 연속 9회 월화극 시청률 1위 왕좌 자리를 수성하며 불패 신화 창조에 나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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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분에서는 강지녕(이요원)이 ‘인의’가 되겠다고 결심한 백광현(조승우)의 의술 공부를 물심양면 돕던 끝에 막판 '엑기스 족보'까지 만들어주는 장면이 담겨졌다. 이를 바탕으로 공부한 백광현이 결국 의생 1차 시험에 당당히 합격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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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강지녕은 '인의'가 되겠다는 백광현의 결심을 듣고는 자신이 의술 공부를 돕겠다며 과외선생을 자처했다. 밤새 백광현의 의술 공부를 돕다가, 낮에는 혜민서 의녀로 일하는 등 밤낮으로 백광현의 의술 공부를 도왔던 것.


이런 가운데 강지녕은 백광현에게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의림촬요’ 등 의서들을 가져와 가르쳐주는 가하면, 백광현이 마의를 하면서 배웠던 경험과 비교 설명을 해가며 손쉽게 약재들을 외우도록 했다. 또한 혈자리가 표시된 그림을 그려와 상세하게 설명을 해주는 한편 암기하는 것을 확인하는데 있어서도 빈틈없이 엄한 과외선생의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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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 달이라는 기간 동안 열심히 공부한 백광현에게 강지녕은 마지막으로 의서를 정리한 족보를 가져와 내밀었다. 강지녕은 시험에 나올만한 것들을 요약, 예상문제를 만들어왔고 백광현은 밤새 족보를 읽고 또 읽으며 의지를 다졌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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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날 의생 시험이 끝난 후 백광현은 강지녕에게 뛰어와 “의녀님이 적어준 거요. 거기서 절반도 넘게 다 나왔다구요!”라며 큰 소리로 기뻐했다. 강지녕이 진지한 의술공부 그리고 ‘족집게 과외’를 통해 백광현을 의생 1차 시험에 합격하게 만들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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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은 “마의 보면 볼수록 ‘광녕커플’ 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네! 열공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란 꺄악~”, “이요원 같이 예쁘고 똑부러진 선생님이 있으면 나도 열심히 공부할 꺼다! 조승우는 복 받은 사람일세!, “이젠 뭘 해도 알콩달콩, 뭘 해도 어울리는 광녕커플! 조승우 ‘인의’되기 카운트다운 돌입!!”이라며 두 사람에 대한 환희와 감동을 쏟아냈다.


한편 13회분 엔딩부분에서는 강지녕이 백광현의 시침 실력에 크게 당황하며 충격받는 모습이 담겨져 긴장감을 높였다. 강지녕은 침구 동인경을 빌려 백광현에게 건넸지만, 이제 막 ‘인의’의 침을 든 백광현에게 시침의 정확성을 기대할 수는 없었던 상황. 하지만 백광현은 수은이 줄줄 흘러나올 정도로 침구 동인경의 정확한 자리에 시침했고, 이를 목격한 강지녕은 백광현을 쳐다보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천재적인 '마의' 백광현의 '인의' 변신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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