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미녀와 야수 3D, 4월 11일 개봉 확정

[오펀 문화예술팀=김태준 기자] 오늘 날까지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미녀와 야수>가 오는 4월 11일 3D로 재개봉한다. 

이번 <미녀와 야수 3D>의 개봉은 명작을 스크린으로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사상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로 기억되고 있는 디즈니의 명작 <미녀와 야수>는 지난 1991년 개봉 당시 총 1억 4천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기록한 것은 물론, 6개월 간의 장기 상영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미녀와 야수>가 2012년 3D로 돌아온다. 

 
<미녀와 야수>는 책을 사랑하는 꿈 많은 소녀 벨과 마법에 걸린 야수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화려한 볼거리, 감미로운 음악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여 전세계 남녀노소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으로는 유일무이하게 아카데미 작품상 노미네이트,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등의 진기록을 세우며 ‘애니메이션은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라는 편견을 깨고 그 작품성과 완성도를 인정받기도 했다. 

또한 <미녀와 야수>는 셀린 디온과 피보 브라이슨이 함께 부른 주제곡 Beauty and The Beast가 포함된 OST로 아카데미 음악상, 주제가상 수상, 골든글로브 음악상, 주제가상, 뮤지컬 코미디 작품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지금까지도 잊혀지지 않는 명곡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렇듯 마법 같은 러브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 감미로운 음악이 어우러진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3D로 감상할 수 있는 <미녀와 야수 3D>의 개봉은 스크린으로 <미녀와 야수>를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해, 부모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느꼈던 감동과 설렘을, 아이들에게는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안겨줄 것이다. 

디즈니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의 앙상블로 전세계를 사로잡은 <미녀와 야수>를 3D로 다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 <미녀와 야수 3D>는 오는 오는 4월 11일(수)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