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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지스타] 캡콤코리아, '스트리트파이터IV' '역전재판' 지스타2012 참여


[오펀 게임팀=김아름 기자]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이사 오치 유이치)는 오는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2에서 SK플래닛 T스토어의 부스를 통해 한글화된 ‘스트리트파이터 Ⅳ’와 ’역전재판 HD’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트리트파이터 Ⅳ’는 누구나 쉽게 격투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스마트폰 터치 화면에 “비쥬얼 패드” 기술을 탑재하여 이번에 T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용으로 2012년말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역전재판 HD’는 스마트폰용으로 화려한 HD그래픽으로 변신하여, 지금까지와 틀린 ‘역전재판’의 매력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한글화 대응으로 이번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된다고 한다.


캡콤코리아 관계자는 “스트리트파이터 Ⅳ는 올해 말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역전재판 HD은 아직 발매일은 미정이나, 지스타에서 공개한 만큼 최대한 빠른 시기에 발매를 할 것”이라고 밝히며, “향후 SK플래닛과 협력하여 퀼리티 높은 캡콤 게임을 T스토어를 통해 안드로이드폰으로 발매할 예정이기에, 캡콤 게임을 사랑하는 고객 분께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SF4_poster 지스타용 이미지


스트리트파이터 IV

‘스트리트파이터’는 1991년 아케이드 게임으로 등장한 이후, 1992년 발매된 ‘스트리트파이터 Ⅱ’가 전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하여, 가정용 게임기로 시리즈 누계 3,300만장 이상을 기록한 대전격투게임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또한, 스트리트파이터 IV는 11년만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로 2009년 2월에 가정용 게임기로 발매되어 누계 320만장 이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안드로이드폰 버전에서는 스트리트파이터를 대표하는 캐릭터 류, 켄, 춘리는 물론 류의 영원한 숙적 사가트와 최신캐릭터 크림즌 바이퍼까지 총 14명의 캐릭터가 등장하며, 유저간의 블루투스 대전이 가능하다.


역전재판포스터_지스타용 이미지


역전재판 HD

게이머가 신참 변호사 ‘나루호도’가 되어 법정공방을 펼치는 법정 어드벤처 게임으로, 지난 2001년 게임보이 어드밴스(GBA)를 시작으로 닌텐도 DS, Wii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었다. 개성만점 캐릭터와 반전을 거듭하는 탄탄한 스토리로, 플레이어는 사건 현장 탐문, 증거물 습득, 참고인 심문 등을 하는 ‘탐정 파트’와 법정에서 상대와 치열한 두뇌 싸움을 펼치는 ‘법정 파트’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밝혀야 하며, 한편의 추리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뛰어난 그래픽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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