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메이퀸’에서 민폐작렬 사고뭉치 천상태로 활약 중인 문지윤이 다시 강대평(고인범 분)의 회사로 복직해 고군분투 하고 있다.
해주(한지혜 분)가 자신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된 상태는 결국 가출까지 감행하지만 하루도 못되어 돌아오고 만다. 이에 해주는 따끔한 잔소리 대신 따뜻한 밥상으로 상태의 마음을 돌려놓고 상태의 마음을 다잡게 했다.
복직된 상태에게 며칠간 무단 결근한 책임을 물어 다른팀의 잔무까지 시키는 대평. 상태는 이런 상황이 몹시도 마음에 들지 않지만, 자신이 한 약속과 강산(김재원 분)의 말이 떠올라 쉽게 대평에게 대들지 못한다. 강산은 한달만 참고 일하면 자재관리팀의 책임자로 앉혀주겠다는 말에 상태는 이를 악물고 버티기 위해 안간힘을 쓰기 시작하는데….
이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는 해주에게 대평은 “땡감이 금방 단감이 되겠나?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 기다려봐라!”라며 웃음 짓기에 이른다. 천상태 개과천선 프로그램에 다시 박차가 가해진 것.
이에 누리꾼들은 “땡감 상태선생 단감 선생되나?”, “드디어 상태 민폐캐릭터에서 벗어나나요?”, “문지윤만 나오면 절로 웃음지어져요! 개과천선해서 멋진 모습되길 기대해요!” 라며 상태 캐릭터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문지윤은 인간적이고 친근한 모습이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며 인간미 넘치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 안정된 연기톤으로 메이퀸의 또 다른 관전포인트로 작용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에 ‘메이퀸’은 주말드라마 1위를 고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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