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놀이달력] 11월 6일, 2인극 페스티벌 개최, 사랑은 비를 타고 상연

#1 | 하반기 기대작 슈팅게임 '헤일로4' 공개

전세계 4,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Xbox360을 대표하는 슈팅 액션 게임 시리즈로 자리 잡은 '헤일로'의 최신작 '헤일로4'가 공개된다. '헤일로4'는 '헤일로3'로부터 4년이 지난 시점을 배경으로 마스터 치프와 충실한 인공 지능 동료 코타나가 신세계를 모험하면서 인류 멸종을 노리는 강력한 고대의 사악한 적'프러미시안'들과 대결을 펼친다는 내용. '헤일로4'는 6일부터 '스파르탄 옵스 플레이' 이벤트, '엑스프렌즈' 이벤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2 | 내장산 형형색색 단풍 절정

전북 정읍 내장산 단풍이 6일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지난 25일부터 내장산이 빨갛게 물들기 시작했고 6일께 오색빛깔 옷으로 갈아입는 등 단풍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관측됐다. 11월 첫 주말, 남쪽 지역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내장산 국립공원은 오색 단풍을 즐기려는 10만 명의 나들객들로 붐볐다. 당분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형형색색의 단풍을 보기 위해서는 옷차림에 신경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3 | '슈퍼주니어' 포토북, 아시아 동시 출간

데뷔 7주년을 맞는 '슈퍼주니어' 포토북이 출간된다. 지난 4월 프랑스 파리에서 촬영된 이번 포토북은 파리의 이국적 풍경을 배경으로 멤버들의 도시적이고 시크한 모습을 담았다. 데뷔 후 7년간 활동하며 느낀 감정과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 멤버들간의 우정 등 멤버들이 직접 쓴 에세이도 포함돼 있어 팬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슈퍼주니어' 포토북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전역에서 동시 출간된다.

#4 | '단 두 사람의 무대'…2인극 페스티벌 개최

지난 2000년부터 관객들에게 다양한 2인극의 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2인극 페스티벌'이 올해는 오는 11월 6일부터 12월 2일까지 대학로 연우소극장에서 펼쳐진다. 16개 극단이 8개 팀으로 나뉘어서 매일 두 편씩 연속 공연한다. 2012년 제12회 2인극 페스티벌 '희망을 찾다'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품들과 창작신작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많은 이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5 | '노을', 6일 데뷔 10주년 앨범 발표

노을의 이번 앨범 ‘타임 포 러브’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성도 높은 정규 앨범을 위해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노을은 앨범 발매에 앞서 30일 수록곡 ‘여인’의 음원을 온라인 음악사이트에 공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6 | 뮤지컬 'NEW 사랑은 비를 타고' 상연

1995년 초연 이래 10여년 간 공연되며 누적관객 10만명을 돌파한 국내 창작 뮤지컬의 자존심 '사랑은 비를 타고'가 'NEW 사랑은 비를 타고'(이하 'NEW 사랑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기존의 스토리에서 느낄 수 있었던 형제간의 우애 뿐 아니라 남녀 사이의 사랑, 꿈을 잃고 방황하는 주인공의 좌절과 도전 등을 볼 수 있다.

#7 | 서울시, '짱아치-막걸리 만들기' 무료 강좌

서울시 농업기술센터는 장아찌와 막걸리 등 전통음식을 배울 수 있는 '전통내림솜씨 무료강좌'를 11월 6일과 7일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선착순으로 각 과정 100명씩 20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8 | 코엑스, 'Food Week 2012' 서울쿠킹쇼 진행

코엑스는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 관에서 열리는 ‘Food Week 2012’ 행사장에서 ‘마음을 전하는 힐링 레시피’라는 주제로 4일에 걸쳐 유명 셰프를 초청하는 서울쿠킹쇼를 진행한다. 이번 서울쿠싱쇼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을 위해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수 있는 요리들이 선보인다.

#9 | 3D 레이싱 게임 '리틀 빅 플래닛 카팅'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리틀 빅 플래닛 카팅(LittleBigPlanet Karing)’을 PS3 독점으로 오는 11월 6일(화)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PS3용으로 첫 선을 보인 ‘리틀 빅 플래닛’ 시리즈는 완전히 새로운 게임 플레이 컨셉과 유저들의 손으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