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미국 개봉 당시 “전미 비평가 협회 올해의 영화”에 꼽힐 정도로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영화 <킹메이커>는 총선이 진행되는 ‘선택의 계절’ 4월에 개봉하여 극장가는 물론이고 극장 밖에서도 ‘파란을 일으킬 영화’로 손 꼽히고 있다.
영화 <킹메이커>는 2011년 최고의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 <블랙스완>과 <우먼 인 블랙>을 만든 제작사 ‘크로스 크릭 픽쳐스’의 작품으로 기획단계부터 많은 영화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특히, 영화의 원작인 ‘패러것 노스’(Farragut North)는 할리우드에서도 가장 탐내던 연극으로 이 연극에 깊은 관심을 가졌던 조지 클루니는 본 작품의 판권을 구매한 후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영화를 완성했다.
또한, 평소 조지 클루니와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역시 본 작품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공동 제작에 참여하여 명작 탄생을 도왔다.
이 뿐 아니라 <킹메이커>에는 최근 영화 <드라이브>로 할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남자로 떠오르고 있는 ‘라이언 고슬링’부터 200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2011년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코미디 뮤지컬 부문)을 수상한 ‘폴 지아마티’, 영화 <더 레슬러>의 ‘마리사 토메이’ 등 쟁쟁한 명품배우들이 총 출동하여 연기 진검 승부를 펼친다.
영화의 제목인 ‘킹메이커(kingmaker)’는 중요한 정치적인 권력자의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을 의미하는 말로, 극 중 대선후보 ‘조지 클루니’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그의 치명적 스캔들까지 이용하는 ‘라이언 고슬링’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
‘라이언 고슬링’은 치밀한 전략으로 권력자들을 쥐락펴락하는 ‘킹 메이커’로 또 한번 변신에 성공, 한층 깊고 풍부해진 연기력으로 찬사 받았다.
한편, 영화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 ‘조지 클루니’와 유능한 홍보관 ‘라이언 고슬링’의 얼굴이 이분할 된 ‘야누스’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할리우드의 신구 매력남 얼굴을 한 화면 위에 펼쳐 놓은 이번 포스터는 ‘라이언 고슬링’이 자신의 얼굴 위에 반으로 접힌 ‘타임’지를 가져다 대 두 명의 얼굴을 하나로 보이게 하는 유니크한 비주얼을 통해 ‘완벽한 대통령 후보의 숨겨진 모습’을 은유적으로 표현해냈다.
여기에 ‘대통령 후보의 스캔들 폭로!’라는 다소 자극적인 헤드라인은 앞으로 이들 사이에 일어날 일을 궁금하게 만들기도 한다.
영화 <킹메이커>는 완벽한 대통령 후보(조지 클루니 扮)와 그의 유능한 선거 홍보관(라이언 고슬링 扮) 그리고 두 남자를 치명적 스캔들에 휘말리게 하는 미모의 선거캠프 인턴(에반 레이첼 우드 扮)을 둘러싼 서스펜스 스릴러로 오는 4월 19일 누구도 예상 못한 권력 이면의 진실을 폭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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