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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판타지4부작 영화 '헝거게임', 4월5일 개봉 확정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전세계 1,600만부의 경이로운 판매고를 기록한 화제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한 작품이자 판타지 액션 4부작으로 그 거대한 여정의 서막을 여는 첫 작품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미국에서 이례적으로 개봉에 한 달 앞서 예매를 오픈, <이클립스>를 넘어선 사전 예매 기록으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4월 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독재국가 '판엠'이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만든 생존 전쟁인 '헝거게임'에 던져진 주인공 '캣니스'가 세상의 룰을 바꾸어가며 벌이는 운명과 목숨을 건 결전, 그리고 그녀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거대한 혁명의 이야기를 그린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등의 판타지 시리즈의 계보를 이을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판타지 액션 4부작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오는 4월 5일 개봉을 확정 짓고 2012년 봄 극장가, 새로운 판타지 액션의 장을 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거대한 생존 전쟁 앞에 당당하게 나선 캣니스가 선택할 수 있는 무기는 단 하나, 독재 국가 '판엠'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생존 경쟁이 생중계되며 현장을 지켜보는 관중들의 모습만으로도 긴장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헝거게임에 참가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함께 공개되어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자료제공=누리픽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