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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세 얼간이' 강아지들, 요즘 대세 브라우니 인기 맹추격?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국내 최초 100% 실시간 버라이어티라는 따끈따끈한 신 예능 포맷에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의 맹활약으로 관심을 끄는 tvN <세 얼간이>의 또 다른 출연진, 세 강아지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tvN]세 얼간이_강아지


세 강아지는 실시간 생방송이라는 <세 얼간이>의 특성을 감안, 방송 도중 갑자기 화면이 붕 뜨는 등 사고 시 등장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귀요미들. 지난 2회에서는 실제 방송 도중 강아지가 실례를 하는 100% 리얼 돌발 상황이 발생, 게스트인 이시언이 급히 뒷수습을 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로 타며 꾸밈없는 무공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요즘 대세 <개그콘서트>의 브라우니와 <세 얼간이> 세 강아지를 비교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끄는 상황.

 

[tvN]세 얼간이_이수근,종민 강아지[tvN]세 얼간이_종민 강아지


“브라우니의 유명세를 보고 <세 얼간이>도 질 수 없다며 세 멍멍이를 내세운 듯 하다”고 시작되는 이 글은 세 얼간이 멤버와 강아지들을 낱낱이 비교하며 “은지원과 그의 강아지는 비주얼 담당, 이수근과 강아지는 키가 비슷, 종민 강아지는 김종민보다 아이큐가 더 높을 듯(?)”이라는 깨알 같은 설명으로 배꼽을 쥐게 한다.

 

누리꾼들은 “브라우니는 방송사고 안 내는데 세 멍멍이는 생방송 중에 먹고 자고 싸고 다함”, “느무느무 귀엽다”, “멍멍이 비중 좀 늘려달라”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tvN <세 얼간이>는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세 얼간이를 맡아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과정에서 웃음과 감동, 공감을 전하는 신개념 버라이어티. 방송 도중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청자에게 바로 기프티콘을 쏴주는 등 실시간 방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해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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