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이보영-이상윤 커플의 발자취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보영의 아련한 눈빛과 그런 이보영을 조용히 뒤따르고 있는 이상윤의 모습에서 애틋한 여운이 느껴진다.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주말 1위 독주 체제를 굳건히 하고 있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는 서영(이보영)과 우재(이상윤)의 로맨스가 급물살을 타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영, 우재 커플의 애틋함이 느껴지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6회분에서 우재는 서영에게 “나하고 같이 미국가자”며 그동안 숨겨온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생각지도 못한 프러포즈에 놀라는 서영에서 엔딩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인 상황. 우재는 단 한 번도 웃음을 보이지 않는 서영에게서 장난기 어린 호기심에서 출발하여 도도한 표정과 툭툭 내뱉는 말투의 이면에 숨겨진 모습에 이끌리게 되고 서영을 향한 해바라기는 점점 깊어지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장면은 서영이 아버지(천호진)가 착한 사람이라는 위안으로 인고의 세월을 보낸 엄마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안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엄마의 고향 진안으로 내려가는 장면. 엄마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이 남달랐던 서영에게 엄마의 고향은 그리움을 불러일으키는 곳이기도 하다.
이제 서영을 쉽게 떠날 수 없는 우재는 혼자 걸어가는 서영의 뒷모습을 보며 조용히 그녀를 뒤따른다. 이상윤은 섬세한 감정선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애틋한 표정으로 우재의 애틋한 느낌을 그대로 전달했다. 또한 이보영은 금방이라도 눈물이 쏟아질 것 같은 우수에 찬 눈망울로 서영의 엄마에 대한 짙은 그리움을 완벽 연기해냈다.
지난 25일 전북 진안 마이산 탑사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드라마 관계자에 의하면 “우재는 서영의 곁에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보여주게 되며 애틋한 결속력이 싹트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장면을 설명했으며 “시청자들이 마음 한구석으로 서영과 우재의 애틋한 감정을 한번쯤은 느끼게 되길 바라며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영상 또한 기대해 달라.”고 전해 ‘내 딸 서영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보영과 이상윤의 마이산 탑사의 에피소드는 이번주 6일 토요일 오후 7시 55분 ‘내 딸 서영이’ 7회분을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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