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사또전' 연우진, 뇌구조 공개! '신민아 향한 사랑 가득!'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MBC 수목 미니시리즈 [아랑사또전]에서 최근 훈훈한 비주얼과 매너 있는 자태로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왈’(연우진)의 뇌구조가 전격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주왈’의 뇌구조의 중심에는 ‘아랑’(신민아)이 자리잡고 있다. 이는 지난 12회에서 마음 속의 ‘아랑’을 끊어내기 위해 그녀를 죽이러 갔지만 결국 ‘아랑’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깨닫게 된 ‘주왈’의 마음을 대변하는 듯하다. ‘돈은 내가 다 썼는데 은오 말 타고 가버린 아랑…’은 지난 저잣거리 데이트 당시 사또 ‘은오’(이준기)의 말을 타고 가버린 ‘아랑’에 대한 서운함과 질투심이 가득 드러나는 부분. 이어 사또 ‘은오’에 대한 경쟁심이 뇌구조 한 켠을 가득 채우고 있어 앞으로 ‘아랑’을 두고 그려질 ‘은오’와의 대결 구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최대감(김용건)에 대해서는 가소롭게 생각하면서도 ‘홍련’이 가진 엄청난 능력에 대해서는 강한 두려움을 가진 ‘주왈’의 숨겨진 마음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매 회차마다 선보이는 화려한 패션감각과 더불어 젠틀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신경 쓰는 ‘주왈’의 모습이 담겨 있어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아랑’에 대한 연모의 감정을 확인한 ‘주왈’의 두근두근 뇌구조로 앞으로 벌어질 삼각관계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아랑사또전]은 경남 밀양의 아랑 전설을 모티브로 자신의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알고 싶어하는 천방지축 기억실조증 처녀귀신 ‘아랑’(신민아)과 귀신 보는 능력을 갖고 있는 까칠하기 이를 데 없는 사또 ‘은오’(이준기)가 만나 펼치는 조선시대 판타지 로맨스 활극으로, 매주 수, 목 밤 9시 55분 MBC에서 만날 수 있다.

'아랑사또전' 신민아, 촬영장 직찍 공개 '아랑이와 본방사수!'

'아랑사또전' 미스터리 해부 10문 10답, 궁금증 총정리!

'아랑사또전' 이준기, 뇌구조 공개! '아랑이 전부?'

'아랑사또전' 신민아, 뇌구조 공개! '내 사랑 복숭아?'

'아랑사또전' 이준기, 신민아에 꽃신 선물 '애정 표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