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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서울남산국악당, 외국인 관광객 위한 관객평가 공연 개최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세종문화회관(사장 박인배)이 운영하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9월 19일(수)부터 10월 4일(목)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작품 선발을 위한 관객평가 공연을 개최한다. 


전통을 소재로 한 작품을 경선제를 통해 선발해 상설공연 프로그램으로 개발하기 위함이며 일반인, 외국인 등 관객들의 평가로 대표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8말에 진행되었던 작품 공모는 지원한 22개 작품 중 서류심사를 통해 8작품이 선정되었으며 9월 19일(수)부터 작품 당 1회씩 무대에 올라 관객평가를 받게 된다. 8작품 중 관객 평가의 결과로 2작품을 선정해 12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쇼케이스 무대에 올려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향후 외국인 관광공연 대표작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가무악극 '궁'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9월 19일(수)부터 10월 4일(목)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작품 선발을 위한 관객평가 공연을 개최한다.(가무악극 '궁')


이번공모로 선정된 작품은 향후 진행될 외국인 관광공연의 대표작으로 공연장의 인규베이팅 시스템과 전통예술지원금을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성장 하게 될 것이다. 


공연은 평일에는 20시, 일요일에는 16시에 진행되어 일반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대에 어렵지 않게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원하는 관객은 균일가 5,000원으로 세종문화회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 399-1114 


서류전형 합격 된 8작품, 관객평가 후 2작품 쇼케이스 진출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작품 공모는 전통예술 단체들의 많은 관심으로 22작품이 참가한 가운데 서류전형에 합격된 8작품이 선정되었으며 9월 19일(수)부터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평가를 받는다. 이 중 관객 평가의 결과로 2작품을 선정해 12월 17일부터 진행되는 쇼케이스 무대에 올려 최종 심사결과에 따라 향후 외국인 관광공연 대표작으로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의 사계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9월 19일(수)부터 10월 4일(목)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작품 선발을 위한 관객평가 공연을 개최한다.(한국의 사계)


무대에 오르는 팀은 9월 19일(수) 연희집단 The광대에 신명나는 놀음판<도는놈 뛰는놈 나는놈>, 9월 21일(금)-G20개최 성공기원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던 가무악극<궁>, 9월 24일(월)-수묵화의 영상과 전통무용, 무예, 전통음악(창唱)으로 표현한 <Four Seasons(한국의 사계)>, 9월 26일(수)-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대장금 스토리와 전통연희의 만남으로 탄생된 넌버벌 퍼포먼스<대장금>, 9월 28일(금)-전통무술인 태권도의 소재를 가지고 펼쳐지는 태권 마샬아츠 퍼포먼스 ‘쇼태권’ 9월 30일(일)-전통무용의 미학을 그려낸 채향순중앙무용단의 <삼박> 10월 2일(화)-시와 전통무용과의 만남, 아름다운 한편의 “시”의 몸짓을 보여줄 <송인 送人>, 10월 4일(목)-셰익스피어 동명의 희곡을 각색, 연출하여 한국 고유의 색채를 가미한 극단 여행자 양정웅 연출의 <한여름 밤의 꿈> 총 8작품이 오디션 무대에 오른다. 한가위를 맞이해 관광객들을 위한 야외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남산국악당 안마당에서 9월 30일(일), 10월 1일(월) 15시에 진행된다. 


서울남산국악당 외국인 관광공연 작품오디션 관객평가단 모집 



K-POP, K-MOVIE의 뒤를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정하는 과정에 일반관객이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심사를 원하는 관객은 세종문화회관 또는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균일가 5,000원에 관람티켓을 예매하고 공연 관람 후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공연에 대해 평가할 수 있다. 대중들의 평가를 기다리는 이번 공연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또한 평가단을 구성하여 매회 관람을 하게 된다.


홈페이지: http://www.sejongpa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