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이준기의 강한남자 사랑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수목극 '아랑사또전'의 이준기가 신민아에 대한 마음을 버럭 3단으로 드러내며 멜로라인에 확실한 스타트를 했다.
12일 방송된 '아랑사또전'에서 최대감은 수하를 시켜 건달들을 부르고, 야밤 배롱꽃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가던 은오와 아랑(신민아) 앞에 건달들이 나타난다.
아랑을 옆으로 피신시키고 은오는 건달들과 한참 싸움을 벌인다. 그 와중에 한 사람이 죽음을 맞이하고, 저승사자 행세를 하던 악귀들이 나타나 그 혼을 데리고 간다.
그 장면을 목격한 아랑은 그 악귀들의 뒤를 쫓고, 악귀들은 뒤쫓아오는 아랑마저 해하려 한다. 이때 추귀 무영(한정수)이 나타나 아랑을 구한다. 뒤늦게 도착한 은오 역시 악귀들과 싸움을 벌이고, 악귀는 무영과 은오에 의해 지옥으로 사라진다.
은오는 갑자기 사라졌던 아랑이 걱정돼 쫓아왔으면서도 오히려 버럭 화를 내며 “꼼짝 말라면 제발 그대로 있어라. 찾으러 다니게 하지 말라고. 신경 쓰이게 하지 말라”고 좋아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준기는 눈빛부터가 달랐다. 표정은 별 변화가 없었지만 눈빛만으로도 사랑에 빠진 감정이 충분히 전달됐다
이후 두 사람은 집에 갈때까지 어색해했고, 집에 가서도 밤새 은오의 행동으로 고민하며 “별말도 아닌거 같은데, 괜히 사내로 보이잖아 ”라고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는 아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왈(연우진 분)과 아랑(신민아 분)을 대놓고 폭풍 질투를 했던 은오(이준기)가 한층 더 사랑 표현에 급진전하며
아랑에게 대한 걱정을 드러내 앞으로의 멜로를 기대케 했다.
자신의 마음과 달리 직설 화법으로 버럭 화를 내거나 오히려 더 차갑게 굴면서 아랑을 지키는 은오의 강한 모습에 오히려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한편,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기대감을 모으며 ‘아랑사또전’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15.3%를 기록, 수목극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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