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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연

[공연] ‘디지털문화한마당-DMC컬처오픈’ 13일부터 개최


[오펀 문화예술팀=조미주 기자] 서울시는 9월 13일(목)부터 9월15일(토)까지 삼일간 마포구 상암동 본 행사장인 누리꿈스퀘어를 중심으로 DMC단지 일대에서 ‘디지털 문화한마당-2012 서울DMC컬처오픈’을 개최한다. 


DMC조성을 위해 지난 2002년 첫삽을 뜬지 10년을 맞이하여 더욱 뜻이 깊은 이번 행사는 10년역사 DMC의 과거와 미래, 컬처노믹스, 미디어문화축제 등 3가지 테마로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디어문화축제 : 미디어아트 비엔날레, DMC영화제, 공개방송 등 행사 마련 


DMC컬처오픈의 주테마는 디지털 미디어아트 분야라 할수 있는데, ‘미디어문화축제’는 영화제, 디지털아트 공연 등 시민들이 직접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서울시립미술관의 대표적 디지털아트전시회인 ‘서울국제미디어아트 비엔날레’의 DMC섹션이 DMC홍보관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11월 4일까지 특별전 형태로 개최된다. 다양한 영상 및 인터렉티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으며, DMC단지 내 주요건물의 대형 미디어보드를 통해서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한마당 연극제 영화제 무료관람 행사포스터 사진출처 지오포스트


‘DMC영화제’에서는 영화 신작 시사회와 함께 ‘역사의 상흔, 시대의 재현’을 주제로 시네마테크의 기획전이 열린다. 이 곳에서는 김강윤 감독의 ‘이름없는 별들’(1959년작), 김기덕 감독의 ‘남과 북’(1965년작) 등 1950년대~90년대 사이의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한 놓칠 수 없는 주요 작품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점심시간에 열리는 찾아가는 음악회 및 손바닥 TV공개방송과 서울지방경찰청 호루라기연극단의 연극, 코스튬플레이 페스티발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문화한마당 홍보는 지오포스트에서 진행을 하고있으며 데일리연합뉴스에서 협력,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