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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저승사자 싱크로율 100% 한정수의 매력 분석


[오펀 방송연예팀=유보경 기자] 배우 한정수가 저승사자 역에 적격이라는 지지를 받고 있다.

 

한정수는 MBC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에서 저승사자계의 레전드 ‘무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검은 도포와 재해석된 갓을 쓰고 브라운관에 등장한 한정수는 ‘무서운’ 저승사자가 아닌 ‘멋있는’ 저승사자를 재창조하고 있다. 



1.훤칠한 키


설화에 따르면 저승사자는 보통 사람을 내려다 볼 정도로 키가 크고 때로는 담장을 넘길정도로 장신이라고 묘사돼 있다.  모델 출신으로 184센티미터의 장신인 한정수는 이 조건에 꼭 맞는다. 훤칠한 키 덕분에 검은색 도포를 입어도 어울리고 ‘무섭다’는 느낌보다 ‘멋지다’는 인상이 먼저 다가온다는 것이 시청자들의 감상이다.


2.액션연기


기존의 저승사자들은 사람의 영혼을 천상계로 데려가는 역할로만 알려졌지만 ‘아랑사또전’ 속 ‘무영’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추격전을 벌인다. 인간의 힘으로 소화해야 하는 달리기, 와이어 액션 등 원초적 액션을 비롯해 고퀄리티 CG로 실감나는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한정수는 달리는 말을 추월할 정도로 빠른 달리기 실력을 선보여 제작진을 놀라게 한 바 있다.


3.낮고 무게 있는 목소리


남성미 넘치는 비주얼에 가벼운 목소리는 드라마의 흥을 깰 수도 있는 법, 그러나 한정수는 낮고 안정된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 여성시청자는 물론 남성 시청자들에게도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또한 원귀 ‘아랑(신민아 분)’을 놓치고 포효하던 한정수의 목소리는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몰입하는 데에 제 역할을 하고 있다.


한정수는 검은 도포와 갓, 창백한 얼굴로만 인식됐던 저승사자를 ‘무사’와 같은 매력적인 존재로 재탄생 시켜, 시청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할 전망이다. 드라마 ‘아랑사또전’은 수,목 밤 9시 55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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