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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동해, 거칠지만 따뜻한 '고승지'로 매력발산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 (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에서 동해가 거칠지만 따뜻한 ‘고승지’ 캐릭터로 안방극장 속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무뚝뚝하고 까칠함 속에 가려진 승지(이동해 분)의 속 깊은 효심과 병무(박근형 분) 앞에서는 한없이 귀여운 손자로 변하는 반전 매력, 그리고 케이크를 만들 때만큼은 세상 가장 달콤하고 부드러운 남자로 변하는 ‘남다른 아우라’를 발산한 것.

 

 

'판다양과 고슴도치' 동해

 
지난밤(19일) 방송된 2회에서 승지는 다양(윤승아 분)이 고용하고 있는 허접한 파티쉐 동구가 만들다 만 케이크를 보고 손을 걷어 부치고 주문을 외우며 ‘파티쉐 모드’로 돌입하는 집중력을 보였다. 그렇게 완성시킨 승지의 케이크는 다양이 염원하던 마법 같은 결과물로 탄생시키며 승지의 천재적 기질을 짐작케 했다.


그런가하면 술에 취한 승지가 병무를 껴안고 볼에 뽀뽀를 하며 사랑한다는 애정표현도 서슴지 않으며 애교를 부리는 장면은 성격상 잘 웃지 않는 그에게 볼 수 없던 새로운 면모였던 만큼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고승지’를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인물로 탄생시킨 동해는 이번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가슴 찡한 감동은 물론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하고 있어, 올 하반기 안방극장을 가장 맛있게 조리할 고승지의 ‘달콤 로맨스’에 기대를 드높일 예정이다.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의 한 관계자는 “고승지는 무뚝뚝하면서도 가벼운 듯 속 깊고 따뜻하기도 한 다채로운 매력을 갖고 있다. 로코의 특색을 살린 달달함은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훈훈함을 더할 승지의 삶과 로맨스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양파남보다 더한 미친 매력! 완전 탐나는 고승지!”, “농익은 만취연기에 엄마미소가 절로~ 할배 바보가 따로 없네!”, “케이크 만드는 진지한 표정에 두근두근! 저런 꽃미남 파티쉐는 어딜 가면 볼 수 있는지?!”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깡충만+끼 충만+애교 충만의 매력 3종 세트로 여성 시청자들의 ‘홀릭 메이커’로 나서고 있는 고승지를 만날 수 있는 '판다양과 고슴도치' 3회는 오는 8월 25일 저녁 7시 3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채널A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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