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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 동해-최진혁, 불꽃 튀는 신경전 예고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채널A 주말 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 제작 라이언피쉬)의 주연인 동해와 최진혁의 관계가 180도 달라졌다.


동해와 최진혁은 이미 SBS ‘괜찮아, 아빠 딸’에서 호흡을 맞추며 형을 믿고 따르는 동생과 고생하는 동생에게 미안해하고 더 잘해주려 노력하는 형으로 출연해 우애 좋은 형제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랬던 그들이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는 ‘판다양’(윤승아 분)을 사이에 두고 라이벌로서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일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동해는 겉은 까칠해 보이지만 여린 속내를 감추고 있는 천재 파티쉐 ‘고승지’로, 최진혁은 국내 최고의 케이크 전문점 ‘생토노레’의 사장이자 모든 것이 완벽한 ‘엄친아’지만, 연애는 단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모태솔로 귀족남 ‘최원일’로 분한다. 그들은 살아온 환경도, 성격도 전부 다르지만 다양을 만남으로써 팽팽한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특히, 극 초반 승지를 다양의 남자친구로 오해한 원일이 그와 마주치며 뜨거운 신경전을 벌이는 것을 시작으로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를 그려갈 예정이다.


그러나 이번이 두 번째 호흡인 만큼 카메라 불만 꺼지면 팽팽했던 긴장감은 찾아볼 수 없이 ‘절친 모드’로 급변해 친형제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는 후문이다.


천재 파티쉐로 변신한 슈퍼주니어 동해와 엉뚱발랄 유쾌한 매력으로 차세대 로코퀸 자리를 예약해놓은 윤승아가 달콤살콤한 러브 스토리로 올 여름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전할 주말 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8월 18일 저녁 7시 30분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라이언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