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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무한걸스' 올림픽 특집 심권호, "신봉선, 가르치고 싶은 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예능 [무한걸스] 멤버들이 하루 동안 선수촌에 입성했다. 


그 실체는 다름 아닌 오는 8월 12일 방송될 MBC [무한걸스] ‘올림픽특집 무걸 태릉선수촌’ 편에서 런던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무한걸스]판 태릉선수촌 훈련에 임한 것. 



무한걸스 올림픽



평소 연예계의 저질체력으로 유명한 무한걸스 멤버들이 믿을 건 빛나는 도전정신 뿐! 멤버들은 건강한 육체만을 내세우며 열심히 태릉선수촌 훈련에 임했다. 


이날, 특별히 멤버들을 훈련시키기 위해 전설적인 올림픽 스타 2인방이 일일 코치를 자처했는데. 멤버들의 일일 배구 코치로 코트의 왕자 김세진 선수가 출연해 멤버들과 6대 1 배구대결을 펼쳤다. 김세진 선수는 멤버들과 함께 한 배구경기에서 “가장 긴장감 없는 경기였지만 가장 재미있었던 경기였다”고 밝혀 무한걸스 멤버들과의 배구 경기를 기억에 남는 경기로 꼽았다. 


한편 대한민국 레슬링의 전설 심권호는 레슬링 일일코치로 출연해 멤버들과 파테르 대결을 펼치는 등 올림픽 국가대표 못지않은 혹독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특히 신봉선의 파테르 공격을 본 심권호 코치는 "신봉선은 운동하기에 타고난 몸. 레슬링을 배우지 않았는데도 몸에서 자연스럽게 레슬링 선수다운 자세가 나온다”, “신봉선은 근육이 많아서 레슬링을 하기에 최적화 된 몸을 가지고 있다"며 신봉선의 본능적인 운동신경에 대해 감탄을 했다. 



무한걸스 올림픽


[사진출처= MBC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