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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패션] 복고풍의 트랜드와 함께 찾아온 가장 핫 한 수영복은?


[오펀 생활정보팀=이나연 기자] 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 바캉스 시즌이 늦게까지 지속되면서 다양한 수영복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비키니 수영복이 트랜드였지만 올해에는 비키니의 원피스의 중간형태인 모노키니, 올림픽 시즌을 맞아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탱키니 등의 다양한 디자인의 수영복이 출시되었다.





또한 올해 복고풍의 트랜드와 함께 가장 핫 한 스타일일로 떠오른 것은 원피스 형태의 수영복이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해외 유명 패션쇼에서는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 한 복고풍의 원피스 수영복을 다수 소개했다.


그 중 영국의 감성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올라 카일리(Orla Kiely)에서는 디자이너 특유의 러블리 한 감성이 돋보이는 마크라메 스윔수트(Macrame Swimsuit)를 선보였다. 


화이트 컬러의 바탕에 선명한 블루, 레드 컬러로 다이아몬드 형태의 마크라메 스티치(Macrame Stitch)를 수놓은 마크라메 수영복은 컬러의 대비와 니트 소재로 더욱 시원하고 산뜻한 느낌을 더했다.


또한 허리선이 높은 하이웨이스트 디자인과 허리 부분의 버튼장식은 러블리한 스타일을 강조함과 동시에 다리를 더욱 길고 슬림해 보이게하는 착시효과를 더했다. 홀터 넥 디자인의 마크라메 수영복은 창이 넓은 모자, 뱅글 등의 악세서리와 매치하여 로맨틱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볼드 한 선글라스나 스카프와 함께 연출하여 더욱 빈티지 한 무드를 강조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여름, 빈티지의 유행을 따라 돌아온 원피스 수영복으로 스타일리쉬 한 바캉스 룩을 연출해 보자.






[사진제공=올라카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