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흥행기록의 <도둑들> 역대 최단 기간 540만 관객 돌파!

[오펀 문화예술팀=허순옥 기자] 한국영화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에 이어 역대 최고의 주말 박스오피스 신기록,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흥행 1위를 차지하며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도둑들>이 8월 3일(금) 전국 관객 557,175명을 기록, 역대 최단 기간 540만 관객을 기록했다. 

 

불과 개봉 9일 만에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의 468만 명의 기록을 새롭게 경신, 2012년 한국 영화계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도둑들>은 개봉 2주차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약 55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은 일주일 전에 개봉하여 전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흥행 기록을 가뿐히 넘어섰다. 

개봉 10일 만에 540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이 먼저 개봉한 <다크 나이트 라이즈>와 동시에 500만의 기록을 넘어선 것뿐 아니라 약 40만의 스코어로 앞지르며 독보적 흥행 질주를 선보이고 있는 것. 특히 <도둑들>은 706만 관객을 기록한 올 상반기 최고 흥행작 <어벤져스>보다 7일이나 앞서 5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으로 2012년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개봉 10일 만에 540만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은 같은 기간 5,145,681명을 동원한 <괴물>보다 높은 흥행 기록이자 개봉 11일 동안 520만을 동원한 <트랜스포머 3>, 개봉 12일 만에 530만을 동원한 <디워>, 13일 만에 510만을 돌파한 <해운대>보다 빠른 흥행 기록을 펼치고 있다. 개봉 2주차 금요일, 한국 남자 양궁 첫 금메달 등 올림픽 이슈에도 불구하고 약 55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도둑들>. 여름방학을 맞아 개봉한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막을 수 없는 독보적 기세로 격차를 벌리며 2주 연속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도둑들>이 개봉 2주차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어떤 흥행 역사를 세울지 귀추가 집중된다. 

 

<도둑들>은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기 위해 한 팀이 된 한국과 중국의 프로 도둑 10인이 펼치는 범죄 액션 드라마.스릴 넘치는 이야기와 화려한 액션, 개성 넘치는 캐릭터가 어우러진 가장 한국적인 범죄 액션 영화로 각종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도둑들>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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