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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드라마] '로필2012' 정유미, 김지석 버리고 다시 이진욱 선택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종영을 한 주 앞둔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에서 또 한번의 반전 선택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가 새로운 사랑 김지석에게 이별을 고하고 오랜 연인 이진욱에게 돌아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것.



로맨스가 필요해 방송 캡쳐


  

지난 2일(목) 밤 11시 방송된 <로맨스가 필요해 2012> 14화에서 이진욱(윤석현)의 비밀을 알게 된 정유미(주열매 역)가 김지석(신지훈 역)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에 시청률이 수직 상승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에 케이블 유가구는 물론 20~30대 여성 시청층에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20~30대 여성 시청층에서 최고 시청률 3.19%를 기록하며 ‘로필앓이’ 열풍을 다시 한 번 확인 시킨 것. (케이블 유가입자, TNmS 기준)

  

이 날 방송에서 정유미와 김지석은 서로의 가족에게 결혼할 사람이라고 상대방을 소개하며 러브라인을 더욱 진전시켰다. 하지만, 할머니에게 김지석을 자랑하던 정유미는 우연히 이진욱 동생의 사망 소식과 함께 이진욱의 숨겨진 비밀을 듣게 되는 것.

  

정유미는 집안의 유전병을 걱정해 자신을 계속 밀어내고 결혼을 거절했었던 이진욱의 속마음과, 대학시절 정유미의 할머니가 이진욱에게 만나지 말아달라는 당부의 말을 했던 사실들을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지게 된다. 결국 정유미는 김지석과의 행복한 미래를 포기하고, 이진욱에게 다시 돌아가는 모습이 방송되면서 종영 한 주만을 남긴 <로맨스가 필요해 2012>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또 한번 펼쳐진 정유미의 반전 선택에 시청자들도 이진욱과 김지석을 지지하는 의견들이 대립돼 올라오고 있다. “정이 가장 무서운 것. 정유미의 선택 지지” “역시 공감 드라마. 완전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다” “이진욱의 웃음 속에 아픔이 있었네. 이진욱에 난 한 표” “정유미가 김지석과 행복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는 (연출:이정효 장영우, 극본:정현정, 제작:JS픽처스)는 동갑내기 세 여자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정유미, 이진욱, 김지석, 김지우, 강예솔이 주연을 맡았으며, 화끈한 볼거리와 공감 가는 로맨스로 화제를 낳고 있다. 특히, 남녀간의 로맨스를 가감 없이 현실적으로 표현하고, 여자들의 수다를 통해 성(性)적인 대사를 적나라하게 표현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 tvN 방송.


[사진출처=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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