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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선우용녀, 황신혜 등 미녀스타 총 출동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2TV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 국내 미녀 연기자들의 계보를 잇는 여자 연예인들이 총 출동 한다고 밝혀져 남성 팬들의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닥치고 패밀리‘의 왕언니이자 잘 나가던 영화배우 출신의 꽃할머니를 연기하는 선우용여의 경우 얼마 전 SBS '좋은 아침‘을 통해 과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는 현재 연예인들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해 당대 최고 미녀임을 입증했다.


닥치고 패밀리 선우용녀와 황신혜<닥치고 패밀리> 선우용녀와 황신혜

선우용여가 70년대 미인을 대표한다면 컴퓨터미인으로 불리며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황신혜의 경우 80년대 중후반을 주름잡던 대표적인 미녀스타이다. 당시 성형외과를 찾는 여성들의 손에는 모두 황신혜의 사진이 들려 있을 만큼 그녀의 미모는 하늘을 찔렀다. ‘닥치고 패밀리’에서 황신혜는 선우용여의 딸이자 최강동안 얼짱 아줌마를 연기한다.



90년대 인기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의 안방마님으로 드라마와 예능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사랑을 받은 이본 또한 ‘닥치고 패밀리’에 합류했다. 황신혜의 동생으로 출연하는 이본의 경우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중파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으로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닥치고 패밀리 이본 박지윤 다솜<닥치고 패밀리> 왼쪽부터 이본, 박지윤, '씨스타' 다솜


뿐만 아니라 ‘성인식’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박지윤과 최근 신곡 'Loving U'를 발표하며 각종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씨스타’의 막내 다솜이 황신혜의 딸로 출연하는 것이 밝혀지며 7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미녀 계보를 잇는 여성 출연자들의 화려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특히 각 시대를 대표하는 그녀들이 한 가족으로 출연함으로써 ‘닥치고 패밀리’의 여성 비주얼은 한 층 더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돼 이들의 브라운관 컴백을 기다려온 남성 팬들의 관심이 증폭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닥치고 패밀리 선우용녀 황신혜 이본 박지윤 다솜<닥치고 패밀리> 왼쪽부터 선우용녀, 황신혜, 이본, 박지윤, '씨스타' 다솜


한편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특출한 외모와 화려한 스펙 등 모든 게 우월한 우성가족의 열혈엄마와 몸꽝, 얼꽝 등 모든 게 하자투성인 열성가족 천사아빠가 재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전통 가족 시트콤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