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 개콘 '용감함 녀석들' 박성광, <닥치고 패밀리>에 캐스팅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으로 표기)의 인기코너‘용감한 녀석들’로 연일 이슈메이커로 떠오르고 있는 개그맨‘박성광’이 KBS 새 일일시트콤‘닥치고 패밀리’에 캐스팅 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음원시장마저 석권하며 개콘을 넘어 하나의 사회현상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는‘용감한 녀석들’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며 신보라, 정태호, 양선일이 만들어내는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박성광과 서수민 PD의 폭로전으로 치달으며 정치 풍자까지 더해지는 현상은 시청자들의 흥미로움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러한 코너의 인기에 힘입어 박성광이 시트콤‘닥치고 패밀리’에서 찌질한 문하생 역할로 제대로 된 웃음 코드를 준비 중이며, 88만원 세대 루저들을 대변하면서 세태를 풍자하는 등 개그맨 박성광을 넘어선 연기자 박성광의 면모를 보여 줄 예정이다.

박성광은 이미 KBS에서 월화드라마‘포세이돈’의 감초역할로 깨알 같은 웃음을 선보임과 동시에 진지하게 오열하는 감정이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이번 박성광이 출연하는 시트콤‘닥치고 패밀리’가 더욱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 아닌, 모든 것이 반대인 두 가족이 한 지붕 아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전통 가족 시트콤으로‘올드미스 다이어리’, ‘못 말리는 결혼’등의 시트콤 흥행을 보증하는 제작들이 다시 뭉친 작품으로 탄탄한 시나리오와 기획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박성광을 비롯해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의 화려한 캐스팅 라인이 하나 둘 윤곽을 드러내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닥치고 패밀리’가 방영되기도 전에 이미 실시간 검색 순위에 진입하는 저력을 과시 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황신혜’와 13여년만의 화려한 복귀를 알린‘이본’이 얼짱자매로 출연하는 등 가수 겸 배우‘박지윤’과 걸그룹‘씨스타’의 막내‘다솜’까지 합류하며 엄청난 스케일의 캐스팅을 자랑하는 KBS 새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올 하반기 시트콤 신드롬의 부활을 예고하며 오는 8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고=(주) 카이로스 엔터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