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특집 [아이돌스타 올림픽] 7월 25,26일 방송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가 매 해 명절 특집으로 방영하고 있는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가  2012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양궁, 펜싱, 탁구 등 주요 올림픽 경기 종목이 더해진 [아이돌스타 올림픽]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방송일시>

1부> 2012년 7월 25일(수) PM 9:55~

2부> 2012년 7월 26일(목) PM 9:55~ 

“민호야 한판 붙자!” 김동준, 샤이니 민호와의 한판 승부! 

과연 금메달은 누구에게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마스코트라 해도 손색없는 만능 ‘스포츠돌’ 샤이니의 민호가 [아이돌스타 올림픽]에서 선택한 단 하나의 종목은 바로 110m 허들 달리기였다!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1,2회 때 금메달을 휩쓸며 명실공히 허들의 최강자로 우뚝 섰던 민호! 하지만 3회 때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에게 아깝게 금메달을 내어준 후, 이어 그 다음 회마저 경기에 불참해 김동준이 허들 최강자의 자리를 굳히게 둘 수밖에 없었다는데.. 

지난 설 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민호가 불참한 남자 허들 부문 금메달을 획득했던 김동준은 “샤이니 민호 군이 안와서 아쉽다, 다음 경기 때 민호가 와서 승자를 가려야 할 것 같다. 민호야! 한 판 붙자!“는 인상 깊은 소감을 남겨 시선을 끌었었다. 

이렇게 서로에 대한 승부욕이 남다른 두 사람이 이번 [아이돌스타 올림픽] 허들 달리기 부문에서 드디어 다시 맞붙게 되었다. 경기 전부터 바쁜 스케줄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는 샤이니 민호가 과연 라이벌 김동준을 제치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을지, 아니면 김동준이 허들 최강자의 자리를 지켰을지.. 이 두 사람의 정면 대결에 대한 결과는 물론, 메달을 뛰어 넘어 두 사람이 얼마나 드라마틱한 명승부를 펼쳤을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불꽃 튀는 반전 드라마!! ‘깝사인볼트’ 조권 VS ‘최고의 육상돌’ 김동준 

최후의 승자는 누구?? 

지난 7월 10일(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아이돌스타 올림픽]의 남자 100m 달리기 경기는 라인업부터 특별했다. 

‘깝사인볼트’ 2AM 조권! 특유의 승부욕으로 무장한 ‘체육돌’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그리고 지난 설 특집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단거리 금메달을 차지하는 대이변을 일으키며 육상돌의 샛별로 떠오른 B1A4 바로까지. 대한민국 최고의 ‘육상돌’들이 빠짐없이 총출동 한 것!! 

더구나 대놓고 서로에 대한 경계심을 내보이며 신경전을 펼쳤던 조권과 김동준. 이 두 사람의 대결은 경기 전부터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는데.. 특히 김동준은 100m 달리기 준결승전에서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직 후, 앞서 달린 조권의 기록부터 다급하게 물어봐 실제 올림픽 대표선수를 능가하는 승부욕을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런 쟁쟁한 라인업들 사이에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신예 다크호스까지 나타나 출전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흥분과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고.. 과연 김동준은 숙명의 라이벌 조권과, 자신을 위협하는 신예 체육돌과의 불꽃 튀는 경쟁 속에서 원조 체육돌의 투혼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그리고 육상의 꽃! 남자 100m 달리기의 왕좌의 자리는 과연 누가 차지하게 될 것인지... 자타공인 최고의 ‘육상돌’들과 새로운 단거리 육상 강자가 펼치는 뜨거운 승부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돌이야, 국가대표야?! 촬영현장을 숨죽이게 만든 선수급 양궁 대결! 

지난 설 특집까지 총 4회에 걸쳐 꾸준히 개최되며 육상과 수영 종목을 통해 다수의 아이돌국가대표(?)들을 배출해 내며 많은 아이돌들을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했던 [아이돌 스타 육상 선수권 대회]가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 인기 종목인 펜싱, 탁구, 양궁 종목이 추가된 [아이돌 스타 올림픽]으로 다시 태어났다. 

남/녀 단체전으로 진행된 양궁 종목에 출전하게 된 아이돌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틈 날 때마다 연습장을 찾아 연습에 열을 올렸다고 하는데... 그들은 개별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부터 출전하는 다른 팀에 대한 경계와 치열한 경쟁심을 드러내며 승부욕을 불태워 실제 올림픽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방불케 했다고 한다. 

그리고 프로 못지않은 안정적인 자세와 실력을 가진 아이돌계 ‘양궁 여신’ 씨스타 보라와 이미 다른 방송에서 과녁 정중앙에 있는 카메라 렌즈를 통과하는 ‘퍼펙트 골드’를 쏜 경력이 있는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의 출전이 알려지면서 양궁경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양궁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이들의 화살이 과녁에 꽂힐 때마다 경기를 지켜보던 다른 아이돌들과 스태프들 사이에서 연신 감탄이 터져 나왔다는 후문!! 자타공인 남녀 양궁 에이스인 이 두 사람이 실제 올림픽에서나 볼 수 있는 퍼펙트 골드존을 명중시키는 놀라운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남자 양궁경기에서는 자신들 스스로도 깜짝 놀랄 정도로 예상치 못했던 의외의 팀이 결승에 올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프로급 경기를 보여주었다. 침착함과 대범함, 그리고 팀워크까지 요구되는 양궁 단체전! 수많은 아이돌 중 양궁 경기에서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할 팀은 과연 누가 될 것인가? 

전문 해설위원도 감탄케 한 비주얼과 실력! 

국제경기 방불케 한 아이돌 펜싱! 

2012 런던 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되는 [아이돌 스타 올림픽]에서는 기존의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진행하던 육상 종목에 올림픽 인기 종목인 펜싱, 탁구, 양궁 종목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이 세 종목 중에서도 특히, 쉽게 접하기 어려운 펜싱경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경기 한 달 여 전부터 진행되었던 연습 때부터 누구의 실력이 가장 뛰어난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라이벌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던 펜싱 참가 아이돌들은 본 경기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는 찌르기로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2AM 정진운과 CNBLUE 이정신은 훤칠한 키와 프로 못지않은 경기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를 압도했다. 

이번 [아이돌스타 올림픽] 펜싱부문 해설위원이자, 2012 런던 올림픽 MBC 펜싱 해설위원이기도 한 고낙춘 해설위원마저도 이들의 경기를 지켜보는 내내 ‘국제 경기 현장에 온 것 같다’며 감탄해 마지않았다는 후문이다. 

펜싱에 이어 남녀 혼합 복식 경기로 진행된 탁구 경기에서는 뜨거운 승부욕으로 불꽃 튀었던 다른 종목과는 달리,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남녀아이돌들 사이에 훈훈한 핑크빛 분위기가 감돌았다. 탁구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던 f(x)의 빅토리아는 [우리 결혼했어요]의 공식 커플이었던 닉쿤이 다른 여자 아이돌과 파트너를 이루어 경기에 참가하는 모습을 먼발치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고.. 경기 내내 남녀선수들 사이에 흘렀던 묘한 기류를 타고 핑크빛 금메달을 거머쥔 선남선녀 탁구 커플은 과연 누가 될까? 

이번 [아이돌스타 올림픽]의 MC는 김용만, 임경진, 붐, 신동(슈퍼주니어)이 맡았으며 펜싱의 고낙춘 해설위원, 양궁의 윤혜영 해설위원, 탁구의 석은미 해설위원이 참여하여 실제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공정하고 흥미진진한 해설과 함께 관전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아이돌 가수 약 100여명 (2PM, 2AM, f(x), 티아라, 애프터스쿨, 씨스타, 엠블랙, CNBLUE, 미쓰에이, 시크릿, 제국의 아이들, 인피니트, 틴탑, B1A4, 에이핑크, 다비치, 나인뮤지스, NS윤지, 걸스데이, 보이프렌드, 달샤벳, 달마시안, 레드애플 등) 이 대회에 참여하여 그 어느 때보다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친 [아이돌스타 올림픽]은 오는 25(수), 26(목)일 밤 9시 55분에 각각 1, 2부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 MC : 김용만, 김성주, 붐, 은혁 (육상 종목) 

       /김용만, 임경진, 붐, 신동 (그외 종목) 

* 해설위원 : 윤여춘(육상), 고낙춘(펜싱), 석은미(탁구), 윤혜영(양궁) 

* 출전 선수 : 샤이니(민호), 2PM (찬성, 닉쿤) 2AM, f(x), 미쓰에이, 

             CNBLUE, 씨스타, 티아라, 애프터스쿨, 시크릿, 엠블랙,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틴탑, 다비치, B1A4, 보이프렌드, 걸스데이, 

             나인뮤지스, NS윤지, 에이핑크, 달샤벳, 달마시안, 레드애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