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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코갓탤2> 파이널 진출팀 인터뷰- 락킹댄스 듀오 '오리지날리티 칸앤문'


[오펀 편집국] 7/23일(월) 밤 11시 생방송된 tvN <코리아 갓 탤런트 2> 와일드카드(패자부활전)에서 마지막 결승행 티켓을 따낸 락킹댄스 듀오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의 인터뷰 (7/23 와일드카드)  


락킹댄스 듀오 '오리지날리티 칸앤문'

(왼쪽부터 오리지날리티 칸, 문)  


오리지날리티 칸앤문(칸(권석진) 30세, 문(문지웅) 29세, 대구)  


- 락킹댄스 듀오. 혼성댄스 듀오 ‘JS바디’, 차두리 닮은 팝핀댄서 ‘이환’과의 대결에서 시청자 문자투표 1위 및 박칼린, 장진 심사위원 선택으로 극적인 파이널 진출


- 가요계 춤 잘 추기로 소문난 미쓰에이 민, 소녀시대 효연의 락킹 스승(칸)


- 동양인 최초 2005년 프랑스‘저스트 데붓’ 우승. 같은 해 영국 'UK 비보이 챔피언십’, 2007년 영국 ‘베스트 포’ 준우승


- 신나고 펑키한 음악에 맞춘 감각적인 락킹댄스로 어깨를 들썩들썩하게 만듦. 바로 전날 진행된 세미파이널 무대 후 단 20시간 만에 준비한 공연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정도로 놀라운 완성도를 보여준 환상적인 무대  


- 장진 심사위원 "여기서 기술을 논한다는 건 불필요하다. 짧은 시간 준비해 만든 무대라고는 생각되어지지 않는다. 관객 모두가 흥겨운 무대였다" 


- 장항준 "신나고 몽환적인 멋진 무대였다", 박칼린 "오늘도 선택이 매우 힘들 듯 하다. 훌륭한 무대였다"라며 극찬 


락킹댄스 듀오 '오리지날리티 칸앤문' 공연


<인터뷰> 


1.<코갓탤2> 파이널 무대에 서게 된 소감은? 


(문) 바로 전날 치뤄진 세미파이널 이후 와일드카드 무대를 위해 꼬박 밤을 새 준비했다. 무대 오르기 전 잠깐 눈을 붙였는데 긴장한 탓인지 가위에 눌렸을 정도다. 


(칸) 이렇게 파이널에 힘들게 올라가는 건 처음인 듯 하다. (웃음) 너무 기쁘고 소중하게 얻은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 


2.파이널 무대가 앞으로 4일 남았다. 준비는 많이 했는지? 


머리 속으로 생각해 놓은 아이템이 있으니 이제 구현시키기만 하면 된다. ‘락킹을 이렇게 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만큼 신선하고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열심히 준비하겠다. 


3.가장 막강한 우승후보는? 


BWB, 모닝 오브 아울, 애니메이션 크루 등 댄스팀. 준비하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아마 비장의 무기들을 꺼내 들 것이라고 확신한다.


4.상금 3억 원을 탄다면 어디에 쓰고 싶은지? 


(칸) 아직까지 변변한 연습실이 없다. 락킹하는 후배, 동료들과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연습실을 꼭 마련하고 싶다. 


(문) 아버지와 둘이 생활하고 있는데 아버지께서 병원에서 투석 치료를 받느라 돈이 많이 든다. 치료비로 아낌없이 쓰고 싶다. 


5.파이널에 초청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칸) 이 기회에 소녀시대 효연, 미쓰에이 민 등 제자들을 다 불러모을 테다. (웃음) 사랑하는 락킹 후배들을 모두 불러서 락킹이 이렇게 사람들을 즐겁게 할 수 있고, 자랑스럽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 


(문) 사랑하는 아버지, 각 지역에 흩어져있는 오리지날리티 멤버들 그리고 락킹을 만든 사람이자 스승이며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우리를 지켜볼 ‘그렉 캠벨락 주니어’에게 파이널 무대를 선물하고 싶다. 



<최종 TOP7>


레이저 퍼포먼스팀 ‘PID’, 10대 반전 댄스스포츠 커플 ‘챔피언’, 최강 팝핀그룹 ‘애니메이션 크루’, 팝핀 세계 챔피언 ‘BWB’, 비보잉그룹 ‘모닝 오브 아울’, 폭풍성대 ‘안세권’, 락킹댄스 듀오 ‘오리지날리티 칸앤문’ 이상 총 7팀. 


[자료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