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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납량특집 TV 영화 <노크>서우의 섬뜩한 카리스마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배우 서우가 호러퀸으로 변신해 화제가 된 MBN TV영화 <노크>(감독 이주헌 / 제작 노마드 필름)의 보기만 해도 섬뜩한 공포 영화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섬뜩한 눈빛 연기를 선보인 서우의 모습은 등골 서늘해지는 오싹함과 함께 환타지 공포 영화 <노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왠지 섬뜩한 서우 모습, 오싹하네요." “보기만 해도 무서워요" ”서우 연애하더니 갈수록 예뻐지는 것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포 영화 <노크>의 서우 4컷


한편 <노크>는 무당집안에서 대대로 내려오던 주술에 걸린 탈을 매개로 벌어지는 무서운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공포물로 오는 8월 초 1, 2부가 연속 방송된다. 각 70분 방송.


극 중 정화(서우 분)는 다소 내성적이고 차분한 성격을 지녔지만, 위기 앞에서는 누구보다도 적극적인 힘을 발휘하는 미대생으로 주술에 걸린 탈에 얽매여 결국 섬뜩한 공포 앞에 피폐해져 가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공포 영화 <노크>의 서우 놀라는 표정


특히 정화는 베일에 싸인 옆집 남자 사진작가 ‘도혁’역의 김현성과 정화의 짝사랑 상대이자 대학선배인 ‘경민’역의 백서빈, 묘한 신기를 지닌 친구 ‘성주’역의 주민하 등과 남녀 간의 비뚤어진 사랑으로 인해 벌어지는 살인사건에 연루되면서 겪게 되는 공포스러운 상황을 흥미롭게 그릴 예정. 주술에 걸린 탈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공포 영화 <노크>의 서우 섬뜩한 표정


8월에 선보이는 MBN TV영화 2편은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주관하는 2012년 방송 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TV영화 부문 지원대상작’으로, MBN과 함께 영화 <타짜>, <살인의 추억>, <범죄의 재구성>,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제작한 영화제작자 차승재 대표와 <퇴마록>, <잠복근무>, <울학교 이티> 등을 연출한 박광춘 감독 등 호화 제작군단을 비롯해 서우, 이영아, 온주완, 박수진 등 신세대 톱배우들이 의기 투합하여 제작됨으로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