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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양신' 이수근, 양궁의 신으로 거듭나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상류사회 펜트하우스에서 이수근, 김병만이 이름과 자존심을 건 승부를 펼쳤다.

 

지난 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이수근과 김병만은 본인과 이름이 같은 전국의 이수근, 김병만 동명이인들과 깜짝 만남을 가졌다. 귀한 인연으로 맺어진 이수근과 김병만들은 펜트하우스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자기소개와 에피소드를 털어놓으며 인사를 나눴다.




 

서로를 기억하기 위해 ‘프로필 맞히기’부터 시작된 게임은 단체 줄넘기, 단체 닭싸움까지 작은 체육대회로 이어졌다. 동명인들끼리 이름을 걸고 하는 대결인 만큼 자신들의 명예를 위해 열심히 싸우는 모습이었다. 특히, 동명이인 김병만들은 개그맨 ‘김병만’만큼 다부지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수근들은 개그맨 ‘이수근’처럼 재치 있는 특별한 구호로 응원전을 펼쳐, 촬영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 날 촬영에는 복날을 맞이하여 이수근과 김병만을 위한 몸보신 음식이 택배로 도착했다. 더운 여름 햇볕 아래서 땀을 뻘뻘 흘리며 보양식을 끓인 두 사람은, 보양식을 먹으면서도 이색 대결을 펼쳤다.

 

이수근, 김병만의 이름을 건 ‘동명이인 체육대회’의 승자와 몸보신 음식으로 펼친 이색대결의 정체는, 오는 7월 21일 토요일 저녁 8시 50분,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