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미프로농구(NBA) 2011-2012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경기 중계를 한시적이지만 공짜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바로 'NBA TV'를 통해서다. NBA 공식 홈페이지(www.nba.com)를 통해 간단한 회원 가입만으로 오는 내년 1월 9일(현지시간)까지 경기 중계를 볼 수 있다.
가입항목은 ID, 이름, 성, 이메일 주소, 비밀번호, 생년 월일 등을 기재하면 된다.
무료 경기 중계라고 '영상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그렇지 않다. NBA TV에서는 끊김 없는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고 있어 경기를 보는 내내 쾌적의 환경에서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는 내년 1월 9일 이후부터는 NBA 리그 패스권 또는 팀패스를 구입하여 시청할 수 있다.
NBA 리그 패스 시즌권은 159.99$이고 팀패스 시즌권은 119.99$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는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 제임스, 크리스 보시로 이어지는 강력한 삼각편대를 구축하고 있는 마이애미다.
또한, '독일병정' 덕 노비츠키와 제이슨 키드에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빈스 카터까지 영입한 지난 시즌 우승팀 댈러스는 2연패를 노린다.
[놀거리로 가득한 세상, 오펀 http://www.ohfun.net/?ac=news&tac=view&s_id=2&c_id=5&indexno=1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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