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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겨울철, 안전하게 자전거 타는 3가지 노하우

스포츠/레저 2011.12.26 17:01


[오펀 스포츠레저팀=장익제 기자]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다.


지난 달 27일 개통된 100Km 길이의 남한강과 낙동강을 잇는 자전거 길만 보아도 연일 자전거 마니아들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겨울철 자전거 타기는 다른 계절과 달리 기온이 낮고, 바람이 강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그래서 그 어느 때 보다 겨울철 안전 수칙을 지켜 자전거를 타는 것이 필수적이다.

자전거전문 유통브랜드인 바이클로 역삼점 김영선 지점장은 "자전거 라이딩은 안전이 필수지만, 겨울철 안전은 특히 더 중요하다" 며 "안전수칙은 물론 안전장비 착용으로 안전하고 따뜻하게 자전거 타기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겨울철 안전한 자전거 타기의 첫 번째는 준비 운동과 체력관리다.

김 지점장은 "겨울철은 기온이 낮고 근육의 활동이 많지 않아, 준비 운동 없이 무리하게 자전거를 탈 경우, 근육 이나 관절에 무리가 가서 부상의 위험이 크다"며 "반드시 자전거를 타기 전 가볍게 몸을 풀고, 몸에 열을 내서 근육과 관절이 이완될 수 있게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겨울철에는 활동이 적어 체력이 감소하고 몸의 밸런스가 깨져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태로 갑자기 자전거를 타면 부상의 위험이 높아지고 체력이 금방 떨어져서 오랜 시간 자전거 타기가 힘들어진다.

이럴 경우 실내 라이딩 기구들을 이용하면 라이딩 감각도 익히고 운동을 통해 체력과 몸의 밸런스를 유지 시켜주기 때문에 겨울철 안전한 자전거 타기에 도움이 된다.

겨울철 안전한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방한 용품도 빠뜨릴 수 없다.

겨울철 자전거 타기는 기온이 낮은 야외에서 타는 것인 만큼 추운 날씨에도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 줄 수 있는 방한 용품 착용이 필수적이다.

김 지점장은 "겨울철 방한 용품으로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지만, 추운 겨울에 손을 보호하고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방한 장갑은 꼭 착용해야 한다"며 "겨울철 활동성을 확보하는 바이크 팬츠 나 방수, 방풍, 투습력이 뛰어난 겨울철 방한 자켓도 꼭 착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자전거 헬멧의 보온성을 높여주는 헬멧 커버나, 라이딩시 차가운 바람에도 발의 보온성을 높여 동상이나 부상의 위험을 줄여주는 동계용 바이크 슈즈와 슈커버도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바람의 노출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버프나 마스크 착용도 중요하다. 이렇게 방한 용품만 잘 착용해도 체감 온도가 5도 이상 올라가 겨울에도 안전하게 자전거 타기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자전거 및 장비의 안전를 점검하는 것도 중요하다.

겨울철에는 사람 몸처럼 기계나 장비도 고장의 위험이 높다. 그래서 자전거를 타기 전 반드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출발해야 한다.

특히 오랜 기간 자전거를 보관하거나 방치한 후 탈 때는 반드시 자전거 전문점을 방문하여 점검한 후 라이딩을 해야 안전하다. 겨울철에는 특히, 체인이나 핸들의 연결 부분에 결빙이나 낮은 온도로 인해 녹이 슬거나 고장의 위험이 있어 이 부분을 잘 관리해야 하고, 낮은 온도에 기압의 차가 커져 타이어의 공기압도 꼭 체크해봐야 한다.

김 지점장은 "자전거는, 자동차나 오토바이에 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낮은데 자전거의 경우 타는 사람이 직접 외부와 노출되어 있어 안전이 더 중요하다"며 "자전거 점검은 반드시 전문 매장을 찾아 전문가의 도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겨울철 라이딩에 대한 안전 교육까지 받을 수 있고 각종 자전거에 관한 정보와 조언도 얻을 수 있다"고 밝혔다.  

[놀거리로 가득한 세상, 오펀 
http://www.ohfun.net/?ac=news&tac=view&s_id=2&c_id=5&indexno=1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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