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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KPOP

[K-POP]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 5일간 전회 · 전석 매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 이 1만석의 티켓을 매진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오후 8시 온라인 예매 페이지가 오픈됨과 동시에 사이트에는 8만 명의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갑자기 몰린 사람들로 인해 한동안 인터파크 예매페이지가 제대로 열리지 않기도. 예매처에 따르면 예매오픈 40분 전인 7시 20분부터 4만 명이 접속대기 인피니트의 높아진 위상을 실감케 했다.




 

치열한 예매전쟁 끝에 5일간 1만여 석의 좌석이 매진되자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는 등 다시 한번 ‘완판돌’의 남다른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인피니트는 지난 해 9월 일본에서의 콘서트 3회를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올해 2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2회 1만여 석과 같은 달 일본 공연 1만 5000석을 매진시킨 바 있다. 또한 올해 4월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열린 앙코르 콘서트 마저 매진시키며 이번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을 포함해 5회 연속 콘서트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번 인피니트 콘서트 <그 해 여름>은 대규모 공연장이 아닌 팬들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신개념 감성 콘서트’라는 기획으로 K-POP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피니트 특유의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무대는 물론 기존의 곡들을 어쿠스틱 한 느낌으로 편곡한 새로운 무대가 담길 예정이다.

 

인피니트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매번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을 위한 보답. 규모감 대신 가까운 소통을 지향하는 무대를 만끽하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J E&M 콘서트사업부 측 역시 “악스홀 자체가 무대와 관객석이 워낙 가까워 아늑하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의 무대 연출에 집중하고 있다. 인피니트만의 공간에 초대받은 느낌을 전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데뷔 2년 만에 대규모 콘서트를 5회나 완판하며 매진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는 인피니트는 이번 <그 해 여름> 콘서트를 통해 라이브와 퍼포먼스 두 가지 매력을 담는 진정한 ‘콘서트 형 아이돌’을 예고하고 있다.

 

무서운 매진 기세로 ‘완판돌’의 명성을 입증시킨 인피니트의 콘서트 <그 해 여름>은 8월 8일~12일 5일간 1만 관객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사진출처=CJ E&M]


<공연 개요>

타이틀 : 2012 INFINITE CONCERT <그 해 여름>
일시 : 2012년 8월 8일(수)~8 12( 5 
공연 시간 : 8()~10(오후 8 / 11()~12(오후 6
장소 : AX- KOREA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가 : 전석 99,000(부가세 포함)
주최 : 울림엔터테인먼트, CJ E&M
주관 :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