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장동민, 방송 중 '안구' 테러…생방송중 비명 난무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장동민이 손바닥tv에 ‘안구’ 테러를 선사했다.

 

7월 11일 방송된 손바닥tv '이지혜의 시크릿‘에서 이지혜의 두 번째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개그맨 장동민이 영상통화로 연결됐다.

 

장동민은 바보가발을 쓴 채 활짝 웃으며 등장했다. 그러나 곧 영상통화 화면에 자신의 안구를 들이밀었다. 뒤집어진 눈동자가 화면 가득 채워지며 생방송 중 스튜디오 내부는 비명으로 가득 찼다. 장동민의 ‘안구 테러’였다.

 

이지혜는 최근 사고를 당한 장동민을 걱정했고 장동민은 “염려 많이 해줘 괜찮아졌다”고 대답했다. 그런 가운데서도 자신의 안구, 목젖 등을 들이밀었다.

 

이지혜는 “대체 김나영과 무슨 관계냐. 사귄다는 톱스타A양이 누구냐”는 질문을 계속했고 장동민은 “요즘 이지혜와 사귀고 있다”는 엉뚱한 대답을 하며 영상통화 화면을 쓰레기통 쪽으로 돌렸다. 이지혜는 “너무 더러워서 끊어야 겠다”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함께 진행하던 개그맨 최군은 “역대 영상통화 중 가장 더러웠다”고 평가했다. 네티즌들은 “장동민 덕에 빵 터졌다”는 반응과 “으엑! 싫다. 징그럽다”는 반응으로 나뉘었다.

 

한편 손바닥tv는 세계최초 소셜방송으로 스마트기기 및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최근 발표된 2.0 앱을 통해 생방송중 시청자의 실시간 참여가 가능하다. 

[사진출처=손바닥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