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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인피니트 엘, 팀 내 수입 · 비주얼 모두 '1위'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최근 대세돌 인피니트의 엘이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수입과 비주얼 모두 팀내 1위라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팀 내에서 엘이 가장 높은 수입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피니트의 우현은 “엘은 수입 1위답게 스태프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가장 많이 쏘는 멤버로도 유명하다”고 전했다. 이에 엘은 “버는 만큼 베풀어야 그게 다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며 “1위라고 해도 그 차이가 만 원 정도 밖에 안 된다”며 쑥스러워 했다.





 

반면, 엘은 외모 순위에 있어서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팀 내 비주얼 순위를 묻는 MC의 질문에 “0순위”라고 자신있게 대답해, 지난 주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팀 내 자신의 미모순위가 0순위라고 말했던 원더걸스의 소희를 떠올리게 했다. 이어 엘은 “하지만 인피니트 멤버 모두 각자의 매력이 뚜렷하기 때문에 누굴 1위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급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MC 탁재훈은 “이랬다 저랬다 하니까 어떤 게 진짜 모습인지 모르겠다”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인피니트의 동우는 사탕 키스의 추억을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데뷔 전 댄스 학원에서 알게 된 누나와 사탕 키스를 했다고 밝힌 동우는 여자 친구가 직접 사탕을 준비해 왔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또한 동우는 첫 사랑 하면 떠오르는 노래로 꼽은 노을의 ‘인연’을 직접 불러, 숨겨둔 노래 실력을 뽐낸다.

 

이 밖에도 9일(월) <비틀즈코드2>에서는 거짓말 탐지기에 딱 걸린 이상민의 거짓말과 이지혜의 영화 촬영 뒷 이야기, 첫 1등 수상 뒤 인피니트가 폭풍 눈물을 흘린 사연 등이 공개된다.


[사진제공=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