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SBS 맛있는 인생(극본 김정은, 연출 운군일)의 윤정희가 극중 재혁(유연석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동생들과 함께한 파자마 파티씬을 공개했다.
사진속에는 승주(윤정희 분)와 정현(류현경 분), 주현(유다인 분), 그리고 막내 미현(혜리 분)에 이르기 까지 4인 4색의 파자마를 함께 입고 즐거운 모습이다.
승주의 동생들은 언니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전날밤, 각자가 준비한 선물과 함께 깜짝 파자마 파티를 열었다. 이중 정현은 극중 좌충우돌 캐릭터에 맞게 승주의 신혼여행 선물로 야한 속옷을, 동생 주현은 웨딩 피규어를 준비했다.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결혼 서프라이즈 파티를 위해 실제 촬영에서도 소품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았다. 촬영에 들어가면서 윤정희는 동생 주현이 준비한 웨딩 피규어를 상자에서 꺼냈고 순간 자신을 닮은 피규어의 모습에서 웃음이 터졌다. 선물을 몰래 준비하고 이를 지켜본 배우들과 전 스텝들은 웃음바다가 되었다.고 전했다.
SBS ‘맛있는 인생’은 승주와 재혁의 결혼으로 스토리의 급반전을 타고 있는데 앞으로 윤정희를 둘러싼 유연석, 최원영, 유서진의 불꽃튀는 심리전과 갈등도 본격화 될 전망이다. SBS ‘맛있는 인생’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 – 크레아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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