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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패션] 드라마 '빅' 수지, 비비드한 컬러 원피스와 독특한 디자인 백으로 '마리룩' 완성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7월 3일 방송된 KBS2 월화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에서 비비드한 컬러의 원피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백을 들고 나온 수지의 ‘마리룩’이 연일 이슈다.  


‘빅’ 10회에서는 다란(이민정)을 향한 경준(공유)의 마음을 확실히 눈치 채고 불안을 느낀 마리(수지)가 경준에게 친아버지를 찾는 것을 제안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날 마리는 미니멀한 블루 원피스에 그라데이션 된 깃털 장식을 더한 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두 가지 컬러의 오스트리치(타조) 퍼와 백 아랫부분에 오스트리치 가죽을 믹스해 기존의 백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소재로 눈길을 끄는 이 백은 이탈리아 브랜드 FURLA 제품.

 

이 날 방송에서는 다란과 경준의 마음이 엇갈려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틋하게 했다. 한편 현재 윤재(공유)의 영혼과 뒤바뀌며 의식불명 상태가 된 경준(신원호)이 점차 의식을 회복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의식을 완전히 회복한 후 마리가 얼마나 더 도발적이고 안타까운 짝사랑 공세를 펼칠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사진=KBS ‘빅’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