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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빅> 장희진 악녀 맞나?’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눈길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의 장희진이 촬영장 무보정 직찍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도도한 미모의 여의사 캐릭터로 이민정(길다란 역)과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고 있는 장희진(이세영 역)이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 모습을 선보인 것.


서초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장희진은 남색과 흰색이 섞여있는 스트라이프 스팽글 니트에 검은색 스키니즈를 입고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데, 그녀의 화려한 의상과 늘씬한 비주얼은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장희진은 극 중 공유(서윤재 역)를 두고 이민정과 날카로운 신경전을 보이며 독설과 직설적인 말들로 상처를 주는 악녀이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달리 분위기를 밝게 이끌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 주위 스태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후문.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촬영 때 착용했던 악세서리를 만지며 환하게 웃고 있어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전하고 있으며, 촬영 대기하면서 현장에 있던 상대 배우, 그리고 스태프들과 담소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촬영장이 화기애애해 보기 좋다”, “장희진이 드라마 속 악녀 모습과는 다르게 유쾌한 성격을 지닌 듯”, “니트를 입어도 날씬한 몸매가 돋보인다”, “촬영장에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KBS 2TV ‘빅’에서 장희진은 도도, 시크한 미모의 여의사로 공유, 이민정과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으며, ‘빅’은 오늘(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