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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닥터 진> 박민영, 모진 고초로 핏빛으로 물들다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MBC 주말 특별기획 <닥터 진>의 주인공 송승헌과 박민영의 수난이 끝날 줄을 모르고 있다.

 

지난 주, 조대비(정혜선 분)의 생일 연회에서 조대비에게 비소가 첨가된 도넛을 진상했다는 모함을 받아 포청으로 끌려간 진혁(송승헌 분)과 영래(박민영 분)는 죄 없이 잡힌 것도 억울한 상황에 주리를 틀리고 시뻘겋게 달아오른 인두로 고문을 당하는 등, 사지가 찢어지고 타들어가는 고통을 느껴야만 했다. 

 


하지만 그게 끝이 아니었다. 차가운 물고문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오늘(30일) 새로 공개된 사진에는 모진 고문 뒤 일어설 기력도 잃은 채 주저 앉아있는 진혁과 영래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피로 붉게 물든 진혁과 영래의 저고리만 봐도 그들이 겪었을 고통이 어떤 것이었는지 가히 짐작할 수 있는 상황. 



더욱이 미리 공개된 11회 예고편에서 진혁과 영래, 하응(이범수 분)은 선의로 시작됐던 일로 인해 큰 모함을 받아 교수형에 처할 위기에 처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애초에 그들을 모함했던 안동김씨 세력의 목적은 ‘무슨 죄를 지었는가’가 아니라 자신들의 눈엣가시 같은 세 사람을 제거하는 데 있었음이 명백한 상황이기에 향후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가혹한 시련을 겪는 진혁과 영래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일어설 힘조차 없어 보이는 둘의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우리 주인공들의 수난의 역사는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혹독한 시련 앞에 더욱 강해지기 마련. 주인공들 모두 위기를 극복하고 더욱 강단 있는 자신의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눈앞에 닥쳐온 죽음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낼 수 있을지에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MBC <닥터 진>은 오늘(30일) 밤 9시 50분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이김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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