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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Mnet<쇼미더머니> 본격적인 래퍼 경연 돌입, 최강 래퍼도 탈락?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첫 방송만에 대한민국 가요계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음악 팬들의 전폭적인 관심과 애정을 받고 있는 Mnet<쇼미더머니>가 드디어 오늘 29일 금요일밤 11시, 2회 방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최강 래퍼들의 경연 무대를 공개한다. 가리온, 더블K, MC스나이퍼, 미료, 버벌진트, 45RPM, 주석, 후니훈이 탈락자 자리를 두고 신예 래퍼와 관객들 앞에서 공연을 펼쳐보이는 것. 


지난 1회 방송서는 최강 래퍼와 공연을 함께 할 신예 래퍼들의 공개 오디션 모습이 공개됐다. 그 과정에서 더블K 친구 일통, 45RPM 원년 멤버 이병훈 참가자의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었다. 



그리고 오늘 2회 방송서는 1천여 명 지원자 중 선발된 21명이 또 다시 최강 래퍼와 한 팀을 이룰 8명 래퍼를 뽑는 과정을 연이어 보여준다. 이어 한팀을 이룬 최강 래퍼와 신예 래퍼의 본격적인 서바이벌 무대가 첫 공개되는 것.


팀을 이루는 방식은, 21명의 최강 래퍼는 2번의 선택을 통해 함께 무대 오르고 싶은 최강 래퍼를 지목한다. 그러면 최강 래퍼는 자신을 선택한 신예 래퍼들 중 무대에 함께 오를 단 1명을 뽑는 것. 



지난주 화제가 됐던 더블K 친구 일통이 함께 무대 오르고 싶다고 선택한 최강 래퍼는 한국 힙합의 뿌리 가리온. 그리고 가리온을 선택한 또 다른 신예 래퍼는   최재영 참가자로, 예선 과정에서 배틀로 붙게 된 여성 래퍼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던 막강 실력자. 



패러 최재연은 가리온 옆자리를 내것으로 만들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표했고, 반면 일통은 부담을 많이 느꼈는지 상대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여 가리온으로부터 에너지를 깎아 먹은 거 같다는 혹평을 듣기도 했는데, 과연 가리온은 무대 올라 여자친구와 가족들에게 떳떳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 기대가 크다. 



한편 쇼미더머니 1회 경연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이루마를 비롯해 장르 세대를 초월한 뮤지션들이 참여,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연출을 맡은 이선영PD는 “왜 랩에 그토록 많은 음악인들이 열광하는 지, 그리고 매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Mnet<쇼미더머니> 2회는 오늘 29일 금요일밤 11시 Mnet서 방송한다. 



[동영상] 최강래퍼 8팀의 화려한 실력@쇼미더머니


[동영상] 쇼미더머니_래퍼오디션_테이크원@Show Me the Money


[동영상] 쇼미더머니_래퍼 오디션_일통서성조@Show Me the Money


[동영상] 쇼미더머니_래퍼 오디션_김정훈@Show Me the Money


[동영상] 쇼미더머니_래퍼 오디션_이병룡@Show Me the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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