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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방송] <대학토론배틀3>, CJ에 입사할 수 있는 가장 스마트한 비법은?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인문교양 서바이벌’ tvN <대학토론배틀>이 ‘CJ 입사 특전’이라는 놀라운 혜택을 장착한 시즌3로 돌아온다.


Asia No.1 채널 tvN은 “백지연의 끝장토론 배 <대학토론배틀3>이 지난 6월 11일부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7월 4일 마감할 계획”이라며, “7월 7일부터 진행되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본선 16개 팀의 토너먼트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8월 1일(수) 자정 첫 방송.







tvN <대학토론배틀>은 전국 최고의 대학생 논객을 가리는 ‘대학생 TV토론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대의 토론문화가 바뀌면 대한민국의 토론문화가 바뀐다”는 슬로건과 함께 냉철한 지성과 뜨거운 열정이 넘치는 20대 지성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번 tvN <대학토론배틀3>에서는 지난 두 번의 시즌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재미요소로 업그레이드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무엇보다 이번 <대학토론배틀3>에는 최고의 토론을 선보인 ‘Best Speech’ 3인에 대한 ‘CJ 입사 특전’과 함께 총 상금 2천만 원의 파격적인 혜택을 선사한다. 또한, 대학 졸업생 및 해외 대학생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부여해 더욱 풍성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


tvN <대학토론배틀3> 제작진은 “최근 취업과 입시에서 천편일률적인 스펙보다 토론하고 설득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점차 요구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즉, 입사 면접, 수시 논술, 대입 면접 등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은 결국 ‘토론’이라는 것. 그에 따라 제작진은 이번 방송이 “즐겁게 토론을 보면서 실전을 준비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의 시간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이번 tvN <대학토론배틀3>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 3년 이내 대학 졸업생(09년 8월 졸업생까지)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인이 한 팀을 구성해 tvN 홈페이지(www.chtvn.com)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무소속팀’을 신설해 개인적 사정으로 대학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동등한 기회를 줄 예정이다. 지원 시 간단한 자기소개서 및 5분 내외의 팀 소개 UCC를 준비해 7월 4일 마감 전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난 11일 지원 개시 후 특히 해외 대학생들의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후문. 글로벌 토론배틀로의 신선한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지난 시즌 tvN <대학토론배틀>에서는 전국 362개 대학에서 지원한 토론팀들이 대항전을 펼쳐 2010년 성신여대, 2011년 연세대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년 동안 남다른 주제 선정과 참여형 토론문화 개척, 토론 전문가들의 멘토제 도입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각종 예능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20대 대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지성의 경연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제공: CJ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