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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본방사수

[본방사수] 돌아온 켄지 '박주형', 각시탈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각시탈의 숨은 주역 ‘기무라 켄지’ 박주형의 촬영장 뒷모습들이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촬영하는 중간 중간 찍힌 것으로 보이는 각각의 사진들에서 박주형은 극 중 보여주었던 강한 카리스마와 악한 이미지들을 뒤로 하고, 소년처럼 해맑은 미소와 밝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들로 ‘기무라 켄지’가 아닌 인간 박주형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 중 박기웅과 함께한 두 컷의 사진에서는 켄지(박주형)의 어깨에 다정하게 팔을 두른 슌지(박기웅)의 모습과 슌지의 입술에 한 쪽 볼을 내어주는 켄지의 모습 등 두 형제의 다정한 모습을 보여 주며 화기애애한 촬영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고 있다. 


반면, 촬영 전 스텝과 의논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또 다른 사진에서는 앞에서의 장난스러운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배우 박주형으로 돌아간 듯 연기에 임하는 진지함과 열중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실제로는 의좋은 형제였군요”, “켄지에게 이런 모습이?”,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세요”, “실제 모습이 더 멋진 켄지님” 등 지난 주 안타깝게 하차한 박주형의 또 다른 모습에

반가움과 함께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박주형은 최근 각시탈로 인한 인기를 실감하듯 촬영장에 몰려든 꼬마 팬들의 사인 공세에도 성심성의껏 응하는 등 악역의 이미지와는 다른 소탈한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평소의 ‘이대팔 가르마’를 벗어나 깔끔하고 스마트한 이미지의 헤어스타일로 등장한 박주형은 오는 27일 방영될 9회 분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극 중 죽음을 맞이한 켄지의 재 등장에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 속 ‘기무라 켄지’ 박주형의 모습은 6월 27일 밤 9시 55분 각시탈 9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어치브그룹디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