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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해피엔딩> 콩가루 가족들의 즐거운 수영장 파티 현장


[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해피엔딩’의 ‘콩가루 가족’이 즐거운 수영장 파티를 벌였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해피엔딩’(극본 김윤정, 연출 곽영범, 심윤선/제작 로고스필름)은 ‘시한부 판정’을 받은 가장 최민수가 제 각각 살아왔던 ‘콩가루 가족’을 진정한 가족애를 아는 ‘해피 가족’으로 탈바꿈 시키는 과정을 가슴 찡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으로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 


무엇보다 최민수, 심혜진, 박정철, 소유진, 김소은, 연준석 등이 총출동, ‘콩가루 가족’이 ‘해피 가족’으로 완벽하게 재탄생한 현장이 공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휴양지로 가족 여행을 떠난 ‘콩가루 가족’이 수영장에서 화기애애하게 파티를 준비하고 있는 장면이 포착된 것. ‘콩가루 가족’이 웃음꽃을 활짝 피운 채 ‘해피 바이러스’를 한껏 뿜어내고 있는 모습은 보기만 해도 절로 행복한 미소가 지어지는 풍경이라는 평이다. 



특히 ‘28년 차 부부’ 최민수, 심혜진과 ‘판박이 바퀴벌레 부부’ 박정철, 소유진이 깨소금 철철 넘치는 ‘다정다감 금슬 대결’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는 ‘해피 부부’들이 서로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나는 모습들을 연출했던 것. 최민수와 심혜진은 사이좋게 야채를 다듬거나, 심혜진이 환한 표정으로 남편 최민수에게 지극정성 부채질을 해주는 등의 모습으로 오랜 세월을 함께 한 부부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또 박정철과 소유진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서로 꼭 붙어 떨어지지 않는 ‘접착본드 애정 표현’을 선보였다. 



‘콩가루 가족’의 수영장 파티는 지난 10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 리조트에서 촬영됐다. 유독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한 ‘콩가루 가족’ 전원은 쉴 새 없이 웃음꽃을 터뜨리며 신나게 촬영을 이어갔다. 비록 촬영이었지만 경치 좋은 휴양지로의 여행이 모두를 들뜨게 했던 셈.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실제 가족이 나들이 온 것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겨내 자칫 드라마 촬영 중이라는 것을 잊게 할 정도였다는 후문이다. 



그런가하면 이 날 촬영이 시작되기 전, ‘해피엔딩’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방송을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됐던 심혜진의 대저택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촬영 현장이었던 리조트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심혜진의 집과 불과 10분 정도 밖에 안 되는 거리였던 것. 이에 심혜진이 ‘해피엔딩’ 팀 전원을 집으로 초대, 촬영을 위한 헤어, 메이크업, 의상 세팅 등을 보다 편안하게 준비 할 수 있도록 도왔던 셈이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해피엔딩’의 촬영 분위기가 가족 같이 편안하고 화기애애한 것은 배우들이 서로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아끼기 때문”이라며 “또한 ‘해피엔딩’ 드라마 자체에 대한 연기자들의 자부심과 애정 또한 대단하다. 이 모든 것이 조화를 이뤄 드라마의 완성도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9일 방송된 ‘해피엔딩’ 17회에서는 나영(소이현)이 애란(이승연)으로부터 자신이 두수(최민수)와 애란의 딸이라는 사실과 친아버지 두수가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2단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은 몰랐던 출생의 비밀과 이제야 알게 된 친아버지가 곧 죽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한꺼번에 알게 된 나영이 과연 두수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지 아니면 그냥 모른 척 할지, 나영의 선택에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미니시리즈 ‘해피엔딩’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로고스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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