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펀 인터넷방송팀=유보경 기자] ‘신사의 품격’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이 ‘S라인 플래카드 응원전’을 펼친다.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은 SBS 특별기획 ‘신사의 품격’(극본 김은숙, 연출 신우철/제작 화앤담픽처스, CJ E&M)에서 불혹을 넘긴 41살 남자들의 발칙한 심리를 솔직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 오는 23일 방송될 ‘신사의 품격’ 9회 분에서 ‘꽃신사 4인방’은 골프장에서 커다란 플래카드를 펼쳐들고 파이팅 넘치는 응원전을 그려내게 된다.
‘꽃신사 4인방’인 장동건-김수로-김민종-이종혁이 그들만의 기발한 발상이 담긴 플래카드를 들고 골프장에 나타나게 된 이유는 김수로의 애인이자 프로골퍼로 등장하는 윤세아 때문이다. 극 중 골프대회에 참가하게 된 윤세아를 응원하기 위해 절친 네 남자가 골프장으로 총출동 하게 된 것. ‘꽃신사 4인방’의 품격 있고 유쾌한 응원으로 인해 윤세아가 어떤 골프 경기를 펼쳐내게 될 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엇보다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꽃신사 4인방’이 제각각 독특한 포즈로 ‘4인조 특급 응원전’을 펼쳐내 박장대소하게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 두 달 동안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친밀함을 쌓아온 이들은 서로 장난도 서슴지 않으며 돈독한 동료애를 발휘, 웃음이 가득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이제는 말 하지 않아도 ‘척 하면 착!’하고 나오는 리액션과 코믹 애드리브들이 이들의 ‘막강 호흡’을 드러내주고 있다.
지난 18일 경기도 광주의 한 리조트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네 사람은 촬영 전부터 옹기종기 모여 즐겁게 이야기꽃을 피우며 촬영장 분위기를 돋웠다. 촬영 바로 직전까지 응원에 대한 별다른 연습이 없었던 네 사람은 감독의 ‘컷’ 소리와 동시에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하며 네 사람만의 절대적인 유대감을 보여줬다. 장동건이 플래카드 한쪽을 들고 있자 김민종이 반대 방향으로 달려가 말려진 플래카드를 알맞게 펼치는 가하면, 이종혁은 두 사람이 플래카드를 흔들 때마다 작은 피켓을 이리저리 흔들며 다양한 코믹포즈를 보여줘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특유의 코믹감을 유감없이 발산하고 있는 김수로가 재치 넘치는 애드리브를 선보이면, 장동건, 김민종, 이종혁 등 나머지 세 사람이 이에 걸맞은 리액션을 펼쳐내 밝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완성됐다는 귀띔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는 “장동건, 김수로, 김민종, 이종혁 등 네 사람은 워낙 돈독하면서도 단합된 사이라 이제 어떤 합동신 연기도 별다른 연습 없이 막강한 호흡으로 소화해낸다”며 “지난 두 달 동안 촬영을 위해 동고동락하면서 더욱 절친 사이가 됐다. 앞으로도 ‘꽃신사 4인방’의 무궁무진한 연기 퍼레이드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방송될 9회 분에서는 항상 티격태격 대기만 하던 아이러니 ‘정숙 커플’ 이종혁이 김정난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호기심이 유발되고 있다. 이종혁은 부인 김정난을 위해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깜짝이벤트를 펼쳐내게 되는 상황. 과연 ‘러브 세레나데’를 통해 멀기만 했던 ‘정숙 커플’사이가 한층 가까워 질수 있을 지, 이종혁은 바람둥이 이미지를 벗고 ‘로맨틱 가이’로 거듭날 수 있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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